산행일기(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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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산성입구~의상봉 ~국녕사 하산후, 계곡물놀이 ...2016.07.24.
친구들과 함께한 북한산 의상봉 산행, 북한산성입구에서 출발하여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급경사로 이어지는 암벽 등반 수준의 힘든 코스였다. 손 잡을 곳 발 디딜 곳이 마땅치 않아 팔과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하루 지나고 나니 팔이 많이 아프다. 옆지기는 힘든 구간을 올라..
2016.07.28 -
2016.06.05. 북한산 (북한산성입구~보리사~백운봉암문~백운대)
작년 11월 숨은벽능선을 타고 백운대까지 갔었던 환상적인 기억을 떠올리며 친구들과 나선 북한산 산행... 오늘은 친구들이 너무 일찍 서두르는 바람에 승용차로 이동하여 8시경에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식당 주차장 주차비 4,000원), 8시반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여름이라 계곡을 따라 올..
2016.06.08 -
짙푸른 녹음과 따가운 햇살속 뽀얀 얼굴의 울산바위..2016.05.29.
2012년에 울산바위 철계단이 철거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번 다녀왔고, 이번에는 새로 난 길이 궁금해서 다녀왔다. 전날 오후 4시경에 집을 나서 논에 가서 물고 점검하고 5시경 떠나 오색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대청봉과 울산바위를 놓고 고민하다 잠을 설쳐서 좀 더 쉬울 것으로 생각되..
2016.05.30 -
이천 산수유축제와 원적산 산행 (2016.04.03.)
산수유축제에 맞춰 이뤄진 원적산 산행... 날씨가 좀 흐리긴 했지만 산수유의 은근한 아름다움과 원적산의 시원스런 매력에 푹 빠진날이었다. 축제 기간이다 보니 차를 대기가 힘들었지만 먹을 것도 많고 꽃구경도 하고 산행도 약간 힘든 정도로 멋진 능선을 걸을 수 있으니 참 좋았다. ..
2016.04.06 -
2016.03.20. 소래산 & 구봉도
친구들 9명과 함께한 소래산~소래포구~구봉도 나들이, 소래산이 생각보다 규모가 있고 잘 정비되어 있어서 등산하는 재미가 있었고, 구봉도는 대부도에 속한 섬인데 유난히 물이 맑고 푸르고, 산책로가 잘 갖춰진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었다. 소래산(299.4m) : 쉽게 생각하고 ..
2016.03.21 -
칼바위능선과 남해의 고요함이 어우러진 비경... 통영 사량도 ...2016.03.13.
수원미소산악회에서 추진한 사량도 산행에 함께 하기 위해 아침 5시 50분에 버스에 올랐다. 10시 30분에 유람선을 타기 위해 열심히 달려갔다. 삼천포가 아닌 고성 상족암 유람선승선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배를 타고 20분만에 사량도에 도착했다. 내지마을에서 11시경부터 산행을 시작, 급..
201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