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양양 갈천약수~낙산해변~진고개정상탐방로
3일 밤 홍천 바나나캠핑장에서 차박하고 아침에 차가운 계곡물에 발 담그며 청량감을 한껏 즐겼다. 바다 보러 갈까 구룡령을 넘어가다 구수한 감자전 하나 먹고, 우연히 눈에 띈 갈천약수 이정표에 이끌려 들어갔다. 갈천약수 주차장에서 900m 정도 잘 정비된 산길을 갈천계곡을 즐기며 올라가니 덥지도 않고 시원하니 좋았다. 갈천약수는 방태산 개인약수에 비하면 탄산이 거의 안 느껴졌다. 수량은 풍부해서 물 맛 보기 좋았고, 계곡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더위를 식히기도 좋았다. 홍천 을수계곡 *바나나캠핑장* 8월 첫째주는 캠핑장 최성수기입니다. 어렵게 자리잡아 차박했네요 구룡령 넘어 양양으로 가려 합니다. 중간에 *용규네* 감자전 안 먹고 가기 서운해서 들렀습니다~^^ 갈천약수 주차장에 주차하고 90..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