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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0.평창 도암댐 ~강릉 노추산모정탑~오장폭포 ~정선 구절리역~아우라지
발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멀리 도암댐이 보였었다. 오늘은 도암댐쪽 길을 가 보았다.정겨운 길을 따라 가다보니 노추산 모정탑 쪽으로 연결되었다. 도암댐평창군 도암면에 위치한 수력발전용댐으로 1991년 완공. 2001년 수질오염 문제로 강릉 남대천으로의 발전방류가 중단됨석회암지형, 고랭지농업, 축산분뇨 유입 등으로 수질이 안좋다고 한다.육안으로 보기에도 그렇게 느껴졌다.수질이 개선되어 발전소가 재가동 될 수 있기를 바란다정말 시원한 정자에서 간단히 점심 먹었다(취사나 캠핑은 안됨)차로 이동하며 댐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다.도암댐에서 송천으로 이어지는 물줄기를 따라 정겨운 바람부리길을 달렸다대기리 토봉마을이 나오면 큰 도로와 합류하여 모정탑을 향해 가게 되는데,이 곳 대기리 주민들이 모정탑길의 주인공들이시..
2026.09.02 -
2026.08.13.~16.대만(타이페이) 3박4일(3)
3일차국립고궁박물관~국립중정기념당~용산사~서문정 거리국립고궁박물관세계 4대 박물관(프랑스 루브르, 영국 대영, 미국 메트로폴리탄) 중 하나중국 국민당 정부가 국공내전에서 패하고 타이완 섬으로 들어올 때 가져온 문화재.중국 황제들의 수집품을 중심으로 송.원.명.청대의 국보급 유물 69만점을 소장.전시하고 있다.진짜 섬세하고 기막히게 멋진 예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보는 내내 눈이 호강했다.유물이 너무 많아 3개월 단위로 전시품을 교대로 전시한다고 한다. 때문에 이번 전시에서 빠진 박물관 3대 보물 중 하나인 '육형석(동파육)'을 못 본 것이 아쉬웠다.상아구3대에 걸쳐 완성했다는 상아로 조각한 작품 복잡한 구조, 초미세 정밀조각의 최고봉. 놀랍고 신기하고 아름답다.황제의 집무실가구가 너무 고급스럽고 아..
2026.08.19 -
2026.08.13.~16.대만(타이페이) 3박4일(2)
2일차지우펀~예류지질공원~스펀 소원등날리기버스로 이동할 때면 멀리 보이는 101빌딩지우펀1920~30년대 금광으로 번성했으나 폐광 후 쇠락한 산골 마을가파른 언덕길을 따라 먹거리, 기념품점, 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다. 야시장에 비해 고급스럽고 깔끔하다.일본인 작가가 이 곳에 매료되어 에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그리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홍등과 어우러진 건축물이 멋지고,한편에선 멀리 바다 전망이 펼쳐진다.언덕 꼭대기에 초등학교가 있다.'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지100년의 역사를 지닌 지우펀 초등학교가 언덕 맨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초등학교 올라가는 계단이 '3D황금계단' 이라는데 홍등에 가려져 실체를 몰랐다.이 계단에서 사진을 찍으면 금광에 들어간 느낌으로 찍혔던 모양이다.지우..
2026.08.18 -
2026.08.13.~16.대만(타이페이) 3박4일(1)
여름휴가로 대만을 다녀왔다.날씨 너무 더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습하긴해도 우리나라 기온과 비슷해 견딜만했다. 운좋게 태풍도 지나간 뒤라 비도 별로 안맞고 구경 잘 하고 왔다.10명이 45인승 버스 타고, 해박한 지식으로 꼼꼼히 설명해주는 가이드 덕분에 좋은 여행했고, 대만을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중에서 가장 놀랐던 사실은 해발 3,952m 의 동북아 최고봉 옥산을 비롯하여 3,000m 이상의 산이 240~268개에 달한다는 사실이었다.1일차인천공항~타오웨이공항~단수이 홍모성.진리대학.옛거리~스린야시장~101빌딩인천 10시 30분 출발~타오위안 공항까지 2시간 소요. 대만 시간이 1시간 느림타오위안(도원)공항단수이홍모성붉은 머리의 외국인이 지은 붉은 벽돌의 성.단수이 지역에 위치한 ..
2026.08.18 -
2026.08.02.태백 구와우 해바라기마을
만항재 야생화 보고 내려와 태백 구와우해바라기마을 들러 보았다.오후 다섯시가 넘어서 도착했더니 축제 기간임에도 한가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키 큰 해바라기가 빽빽히 심어져 있어서 바람이 안 통해 덥긴 했다.꽃 보며 올라갈 때는 등돌린 해바라기를 보고, 내려올 때는 해 지는 서쪽을 바라보며 해바라기를 찍었더니 보는 것 보다 예쁜 사진이 안나와서 살짝 아쉬웠다."어린 해바라기는 해를 쫓아 가다가 저녁 때가 되면 동쪽을 바라보고, 다 자라 꽃이 핀 해바라기는 동쪽을 보고, 익을수록 땅을 향하는게 정상"이라는 사실을 쳇지피티한테 배웠다."해 질 무렵이라 해바라기가 등 돌리고 있는거냐?"고 물어 봤더니 그런 답변을 해 주었다.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가 아침 일찍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아야 벌이나 나비가 많이 찾..
2026.08.03 -
2026.07.26.발왕산 천년주목과 야생화
더위 식히러 찾아간 발왕산 1,458m에는 시원한 바람이 아직 살아 있었다. 제철 야생화 관찰하며 정상까지 걷고, 내려와서 천년주목길 걸으니 1만보는 거뜬하게 걷게 되었다. 운동도 하고 자연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름 여행지 중의 한 곳이다.숲길 등산로는 폐쇄되었고, 새로운 데크길로 더 쉽게 정상까지 갈 수 있었다.실물 부엉이는 한마리도 못봤는데, 조형물엔 부엉이가 많은 발왕산이네요.올라왔을 땐 24.5도, 내려갈 땐 22.6도.정말 시원한 발왕산~굿~♡♡
202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