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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1.단양 보발재의 가을
토요일 2시 일 끝내고 보발재 가보기로 했다. 네비 검색하니 2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고해서 4시반에 도착하면 차도 없고 여유롭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평소보다 차는 많아도 순탄히 잘 가다가 보발로에 들어선 순간 길게 늘어선 차량행렬에 도착시간은 점점 늘어났다.일몰시간 확인하니 5시 28분이라는데, 오늘은 잘못 왔구나 싶었다.5시 10분에 어렵게 주차하고, 발걸음을 서둘러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발재의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었다.10분만 늦었어도 흑백사진을 보는 느낌이었을 것이다.보발재 올라가며 차 안에서 찍은 단풍...해가 지기 직전 보발재전망대에서...
2026.11.01 -
2026.10.17. 충주호 악어봉
토요일 오후 드라이브 나섰다가 갑자기 악어봉이 가고 싶어 목적지로 정했다.게으른악어 카페 주차장에 주차하고,0.9km의 급경사 오르막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쉬엄 쉬엄 1시간 이상 올라가야 악어들을 만날 수 있다. 짧은 거리라고 방심하지 말고 등산 장비 제대로 챙기면 좋겠다. 경사가 심해서 아차하면 다치기 쉽게 생겼다. 악어가 먹이감을 노리듯 조심 조심~~오후 3시가 넘었는데도 차와 오토바이가 많았다. 등산객도 많았다.악어 형상의 고가다리를 건너면 등산로와 연결된다.다양한 형태의 등산로를 계속 올라간다나무 사이로 언뜻 언뜻 보이는 충주호...등산로에 돌이 뾰족뾰족 세워져 있어서 등산화는 필수, 경사가 심하고 미끄러워서 스틱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정상에 가기 전에 맛보기로 이렇게 예쁜 풍경이 힘든 고비를 넘..
2026.10.20 -
2026.10.11. 설악산 천불동계곡 (소공원~비선대 ~귀면암)
설악의 단풍이 보고싶어 천불동계곡을 따라 걸어보았다. 아직 단풍 절정은 아니지만 가을 분위기는 느껴지는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만족했다.전날 일몰시간 무렵 한계령휴게소...오늘 천불동계곡...주차장이 많이 붐벼서 켄싱턴호텔 주차장에 어렵게 주차(6,000원)하고 설악산문으로 들어섰다. 이젠 여유있게 즐겨봐야지~곰과 권금성아침식사로 권금성식당에서 산채비빔밥(10,000원)을 먹었다 비선대를 목표로 했는데 귀면암을 지나 좀 더 내려갔다 왔더니 왕복 9km는 걸은 모양이다.뽀뽀바위는 여전히 사랑스럽다~♡..♡계곡 주변으로는 단풍이 좀 들었다.다리 난간의 담쟁이가 예쁘게 물들었다암벽 타는 사람들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비선대천불동은 오전 3시~오후 2시까지 마등령은 오전 3시~오전 11시 까지 입산 가능물에 ..
2026.10.13 -
2026.10.02.제주 차귀도 트래킹
제주도 여러번 갔어도 차귀도라는 섬은 못가봐서 홈쇼핑 상품 나왔기에 예약해 다녀왔다. 굴업도와 비슷하고 한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지질공원으로 보존되어 개방된지 얼마안된 무인도이다. 억새가 싱싱하게 피어서 하얀구름, 푸른바다와 예쁜 그림이 펼쳐졌다. 등대와 정상까지 숨가쁘게 한바퀴 돌아보았다. 시간적 여유가 좀더 있으면 유유자적 즐기고 싶은 섬이다.우리가 트레킹한 섬은 차귀도 본섬 죽도이고, 매바위, 지실이섬, 와도가 어우러져 있다.자구내마을 유람선 선착장오징어 말리는 풍경이 신기하고 정겹다제주 한경면 고산리에서 2km떨어진 섬.자구내마을에서 배로 10분 정도 가면 차귀도에 도착할 수 있다.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섬과 부속섬으로 이루어져 있다.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이다.옛날에 중국 송나..
2026.10.07 -
2026.09.26. 유명산 배너미고개~활공장~정상
계획에도 없던 유명산 산행을 하게 되었다.인터넷 검색하다 배너미고개에서 가는 용문산 코스와 유명산 코스를 알게 되었다.배너미고개에서 정상까지 똑같이 4.3km인데, 휴게소 사장님이 유명산쪽이 좀 더 수월하다고 추천해주셨다. 유명산은 3시간이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1시반에 출발, 5시 도착 3시간반이 걸렸다. 쉴 곳이 없어서 계속 가다보니 시간은 별 차이가 없는 모양이다.배너미고개 (해발 627m) 600고지휴게소(매점)가 있어서 사장님께 산에 대해서 정보를 얻고, 점심 대용으로 안흥찐빵 (5개 1만원) 샀다.여기서부터 산행 시작~~초반에는 잘 닦아 놓은 길을 여유롭게 걸어가면 된다.나무 그늘 구간을 벗어나뒤돌아보니 용문산 장군봉과 가섭봉이 멋있게 모습을 드러낸다. 이 경치는 뒤돌아보면 높이와..
2026.09.30 -
2026.09.13.오대산 진고개(960m) ~노인봉(1,338m)
진고개탐방지원센타에서 노인봉까지 편도 4.1km, 왕복 8.2km. 천천히 4시간 산행을 했다.평원에는 가을 야생화가 많아서 눈이 즐거웠다. 중간에는 계단구간이 길어서 힘들었고, 그 이후로는 능선을 걷게 되니 자연을 감상하며 걷기 좋았다.투구꽃과 흰진범 꽃이 한창 예쁘게 피었고,침엽수 보다는 상수리나무나 자작나무 등의 활엽수가 많아 그늘져서 시원했다.도토리가 땅에 많이 떨어져 있은데,다람쥐나 청솔모는 한마리도 못봤다.꼭 가보고 싶었던 노인봉을 날씨 좋은 날 시원하게 만나게 되어 기분 좋았다.,오대산 진고개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 시작~길도 상황에 맞게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행하기 정말 좋은 곳이었다계단이 진짜 많은데 그래서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었다중간 지점을 넘어서면 길가에 투구꽃과 흰진범꽃을 많이..
202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