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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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강릉~양양 해안도로 달리며 해변 감상하기
안목항에서 차박하고 안목해변~경포해변~영진해변~주문진해변~남애해변~죽도전망대 까지 여러 해변을 감상하며 해안도로를 달려보았다. 같은듯 다른 물빛과 풍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안목해변 안목항 방파제길을 걸으며... 커피 한잔의 여유 갑자기 커피거리 상공에 펼쳐진 멋진 에어쇼 경포해변 영진해변 주문진해변 남애해변 남애3리 죽도. 죽도전망대 동산해변 해안도로를 달리다 주차장 좋고 경치 괜찮은 곳만 둘러보았다. 바다를 계속 보니 그것도 멀미가 나는것 같아 그만 멈추고, 산을 보기 위해 오색주전골로 향했다. 차박을 하니 하루가 길다~^^
2023.04.25 -
2023.04.01.제주 우도 유람선. 에코랜드 열차
우도잠수함 결함으로 인해 유람선으로 변경되었다.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너울성 물결에 출렁이는 배에서 멀미를 하며 힘들게 즐겼다. 에코랜드는 제주의 원시림(곶자왈)을 꼬마열차 타고 구경하는 곳이다. 역에서 내려서 다음 역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우리는 멋진 호수 구간을 걸어 보았다. 다른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이 환상적인 경치에 대~만족^^ 유람선 타러 가기 전 커피 족욕 (커피 티백 우린 따끈한 물에 페퍼민트 한 방울) ...발이 시원했다. 성산일출봉 주변 유채밭과 광치기해변도 잠깐 구경할 시간이 주어졌다. 우도 유람선 선상에서 바라본 우도와 성산 일출봉 에코랜드 테마파크 오늘 관광한 곳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30만평 곶자왈(제주말로 숲을 의미) 원시림을 기차를 타고, 또는 역에서 내려 걷기도 하며 ..
2023.04.06 -
2023.03.31.제주 새섬. 한담해변. 용두암
허니제주여행사 패키지 여행상품인지라 일정이 빡빡하여 정석으로 보진 못하고 엑기스만 본 느낌...그래도 어디고 멋진 제주 행복하당^^ 새섬 새연교 탐방로는 못가고 새연교만 건너 갔다 왔다 한담해변~곽지해수욕장. 올레15길 투명한 물빛과 기암괴석이 많아 재밌고 멋있었다. 용두암(용머리바위) 회정식 먹으러간 곳 바로 앞이 용두암이라서 오랜만에 구경할 수 있었다.
2023.04.05 -
2023.03.31. 제주 가파도...유화같은 그 곳
유채꽃과 청보리밭, 산방산과 한라산의 조화가 너무나도 예쁜 곳... 찰칵하는 순간 그림이 되는 곳... 정말 기분 좋아지는 곳이었다. 모슬포 운진항에서 배로 10분 거리 가파도의 매력속으로 쏙 들어간 날~~ 오설록 녹차밭 가파도 배 타러 가는 길목에 잠깐 들러서 사진만 몇 장 찍었는데, 날벌레 엄청 많았고 새 잎은 이제 나오기 시작 여행사에서 다 해주니 어딜 가든 매표소나 터미널 들어갈 일이 없었다. 친환경 명품섬 *가 파 도* 면적 27만평 인구 407명 (2000년) 해안선 길이 4.2km 최고점 20.5m(소망전망대)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5.5km 해상 가파도가 작은 섬인줄 알고 잠깐 보고 나오면 되겠지?했는데 반도 못 봤다. 상동마을 중앙로로 들어가서 소망전망대를 거쳐 산방산과 한라산을 배경으로..
2023.04.03 -
2023.03.18. 여수해상케이블카~거북선대교~ 여수 낭만포차거리 야경. 여수 해상공원 (차박)
저녁 6시 50분경 일몰과 함께 여수해상공원 도착. 여수 낭만포차거리와 거북선대교, 해상케이블카, 하멜등대 등 볼거리도 많고 사람도 진짜 많다. 차 댈 곳도 부족해서 한참 헤매다 겨우 주차. 여기서 차박이 가능할까? 많이 당황~ 배가 고파 젤 먼저 눈에 들어온 포차로 들어갔다. 메뉴가 식사하기에 적당해 보이지 않는다. 뭘 시킬까?고민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돌문어삼합*이란 메뉴를 먹고 있고 그것을 추천했다. 나중에 걸어다니면서 보니 이 동네 대표 메뉴인 모양이다. 식사 후 케이블카 9시반까지 운행한다기에 걸어가는데,거북선대교 아래 많은 포차들이 있는걸 보고 놀랐다. 여수를 몰라도 너무 몰랐네. 이런 곳이 다 있구나!!! 캐이블카 타러 거북선대교 계단길을 올라 동백과 야경을 감상하며 탑승장까지 깜깜한 숲..
2023.03.20 -
2022.10.02. 춘천 삼악산호수케이블카&스카이워크 전망대
호수케이블카(국내 최장 3.61km) 타 봤는데 좋아서, 아들 운전 연수도 할겸 구경 시켜주러 왔더니 스카이워크 전망대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더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일반캐빈(1인 23,000원)이 싸고 대기 줄이 짧아 빨리 탈 수 있어서 우린 크리스탈 캐빈은 안 탄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바로 스카이워크부터 걸어 보았다. 데크길이고 비가 온 후라 조금 미끄러웠다. 비스듬한 경사길을 돌아 돌아 올라가면 된다. 스카이워크 데크산책길 : 길이 왕복822m. 25분 스카이워크 전망대 : 길이 52m. 높이 35m 삼악산 정상까지는 등산로가 연결이 안되어 다소 아쉬웠다.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