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3)
-
2017.10.29. 백담사의 가을정취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만산홍엽(滿山紅葉)"이란 말이 실감났다. 아침 일찍 나서느라 허기진 배를 백담폭포송어횟집에서 예쁜 송어회와 매운탕으로 채웠다. 그리고나서 버스를 타고 굽이 굽이 계곡옆길을 달려 찾아간 백담사는 예쁜 단풍을 볼 시기는 지났지만 가을 분위..
2017.10.30 -
2017.09.22.~9.24. 2박3일간의 삼척 나들이(3일차)
이틀이 훌쩍 지나가고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 첫날 조금은 서먹서먹했던 분위기가 ... 날이 갈수록 화기애애 친숙한 분위기로 변하고... 열정 넘치는 분들과 함께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ㅎㅎ 여행 일정 중 마지막 방문지 환선굴... 대금굴은 미리 예약을 해 한다나...시간관계상 패..
2017.09.27 -
2017.09.22.~9.24. 2박3일간의 삼척 나들이(2일차)
새벽 6시15분... 씨쓰포빌리조트 바닷가 3층 발코니에서 바라 본 일출 ... 멋진 하루의 시작...** 맹방 명사십리해변을 품에 안고 있는 씨쓰포빌리조트 해신당공원 ... 남근조각공원과 어촌마을전시관 애랑이의 슬픈 사연과 그녀를 위한 위로로 남근을 조각했다고 해도 너무 과하다.,,애랑이..
2017.09.27 -
2017.09.22.~9.24. 2박3일간의 삼척 나들이(1일차)
칠순잔치를 친.인척여행으로 대신한다는 초대를 받고 참석하게 된 여행 ... 남해로 간다더니 삼척으로 간다기에 조금은 실망했었는데... 삼척의 이 곳 저 곳을 관광하며 일단은 그 생각이 달라졌고, 삼척의 너무나 맑고 깨끗한 에머럴드빛 바다에 매료되어 넘 행복한 여행이 되었다. 삼척..
2017.09.27 -
2017.09.10. 춘천 삼악산 (등선폭포매표소~용화봉~의암매표소)
등선폭포매표소(1.600원)에서 표를 사고 몇걸음 옮기자마자 와아!~와아!~를 연발시키는 폭포의 행렬이 이어진다. 이 곳은 지상낙원인가? 신선계인가? 하며 절경에 빠져들었다. 전체 산행거리가 길지 않다고 만만히 생각하고 폭포가 끝나갈 무렵 이른 점심을 먹었다. 다시 정상을 향해 산행..
2017.09.13 -
2017.09.03. 북한산 송추분소~여성봉~오봉~송추계곡
1년만에 다시 찾은 여성봉.오봉은 여전히 멋스럽고 아름다웠다. 탐방지원센터에 비치된 부채를 들고 ...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실시 중인 심폐소생술 교육...참 좋은 생각...> "1초에 2회 속도로...5CM깊이로 눌러주세요... 다리는 약간 벌리고 팔은 쭉 펴고~~ 갈비뼈가 부러지더라도 생명..
201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