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2.~9.24. 2박3일간의 삼척 나들이(1일차)

 칠순잔치를 친.인척여행으로 대신한다는 초대를 받고 참석하게 된 여행 ...

남해로 간다더니 삼척으로 간다기에 조금은 실망했었는데...

삼척의 이 곳 저 곳을 관광하며 일단은 그  생각이 달라졌고,  

삼척의 너무나 맑고 깨끗한 에머럴드빛 바다에 매료되어

넘 행복한 여행이 되었다.

삼척은 생각했던 것보다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고,

바다가 잘 보이는 곳은 어디고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중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양양 휴휴암...

황어떼 구경하기...

새끼들의 놀이터도 생겼네요.

범종각과 지혜관세음보살님...

주문진으로 이동...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맛나게...

삼척에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이사부 사자공원 과 추암 촛대바위

신라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울릉도)를 함락시킬 때 힘으로는 안될 것으로 생각,

꾀를 내어 나무로 사자를 만들어 배에다 싣고가 사자에게 잡아먹히게 하겠다고 협박하여

우산국 사람들을 무릎꿇게 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조성한 공원   

다양한 사자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다.

인근에  쏠비치리조트가  위치하고...

추암 촛대바위

추암해수욕장...물 좋고, 모래좋고, 경치좋고...!!!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아라...ㅎㅎ

상맹방 명사십리 해변을 한눈에 바라 보고 즐길 수 있는 '씨쓰포빌리조트'에 도착...

휴식 후 삼척항으로 다시 나가 대게찜으로 저녁을...ㅎㅎ

생신 축하 덕담과 술잔을 주고 받으며...하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