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2.~9.24. 2박3일간의 삼척 나들이(3일차)

이틀이 훌쩍 지나가고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

첫날 조금은 서먹서먹했던 분위기가 ...

날이 갈수록 화기애애 친숙한 분위기로 변하고...

열정 넘치는 분들과 함께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ㅎㅎ

여행 일정 중 마지막 방문지 환선굴...

대금굴은 미리 예약을 해 한다나...시간관계상 패스...

대금굴이 먼저 나오고...

계곡을 따라 더 올라가야 한다. 

물레방앗간도 특이하네요...

환선굴 모노레일 탑승장...모노레일 길이 402m, 40인승

환선굴...총연장 6.2KM(개방구간 1.6km), 5억3천만년전에 생선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회암동굴. 1997.10.15.개방

관람료 어른 4,500원, 모노레일이용료 성인 왕복 7,000원

이번 여행의 유일한 어린이 ... 성규와 ...^^

황태.더덕구이 정식으로 점심을 먹으며  여행일정 마무리...

아버님 칠순을 맞이하여 효도여행을 주선한 두 아드님과 며느님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2박 3일간의 여행을 통해 동기간의 우애가 무엇인지도 새삼 깨달았고,

두타산, 덕풍계곡 정도만 알고 있던 삼척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네요.

나도  칠순이 되어 친.인척에게 이런 덕을 베풀 수 있는 여유와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염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