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2.~9.24. 2박3일간의 삼척 나들이(2일차)

2017. 9. 27. 12:38나의 이야기



새벽 6시15분... 씨쓰포빌리조트 바닷가 3층 발코니에서 바라 본 일출 ... 멋진 하루의 시작...**













맹방 명사십리해변을 품에 안고 있는 씨쓰포빌리조트









해신당공원 ... 남근조각공원과 어촌마을전시관













애랑이의 슬픈 사연과 그녀를 위한 위로로 남근을 조각했다고 해도 너무 과하다.,,애랑이도 질렸을 듯...! 

눈을 돌리고 곳마다 ...민망할 정도로 많다.






















쫌 야했나?...ㅋㅋ








해신당




애랑이의 동상





애랑이가 죽은 후 어부들은 바다를 향해 소변을 보고 배를 몰고 나가야 고기가 많이 잡혔다고...





덕배의 집




어촌전시관




애랑이를 기다리는 덕배의 동상






















500년 수령의 향나무






삼척해양레일바이크 ... 궁촌정거장~용화역까지 5.4KM















출발~~








언덕을 올라갈 때는 조금 힘들지만 내리막과 터널에선 정말 시원하고 신났다.






해송 사이를 달릴 때는 낭만이 느껴졌고...





바다를 보며 달릴 때는 가슴이 후련...





앞 사람들을 뒤 돌아보게 하여 사진도 찍어주고...





중간에 초곡휴게소에 정차 ... 예쁜 조각상과 맑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10분간 휴식...





































다시 출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가 태어난 마을이 삼척이었네요...




긴 터널을 지날 때가 가장 시원하고 좋았다...터널 안도 다양한 테마로 꾸며 놓았다.












용화역 도착...(운행시간 1시간 20분 정도 소요)





배고파요...점심 먹으러 가요...ㅎㅎ




불고기전골에 밥 한공기 뚝딱...^^





수로부인 헌화공원....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남화산이 신라시대 향가 '헌화가'의 배경이 되는 곳이라고...

헌화공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해맞이 명소로 유명했던 곳이란다.





51m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순식간에 올라간다...








위에서 내려다본 전망...





















수로부인상 ... 신라시대 향가 '해가사'에 나오는 수로부인과 용




















거북아! 거북아! 수로부인을 내놓아라...장군에서 부터 농민, 아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각상









정자 주변에는 십이지신의 조각상이...





돼지꿈 꾸고 복권 사려고...찰칵...ㅋㅋ





다른 곳 12지신상 하고는 다르게 좀더 익살맞고 정감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하루 일정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와 잠시 휴식....






다시 삼척항으로 이동...회정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해산물이 더 다양하게 나올 것으로 기대했는데...










삼척시내에 있는 노래방에서 축하 파티 ... 멋진인생~ 지금까지 보다 더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