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째> 2017.12.24. 아침 6시30분 모닝콜...7시 아침식사 ...8시 출발 윤화틴호텔 조식 ... 먹을 거 정말 없다...ㅠㅠ 찌모루시장 (일명 짝퉁시장)... 대대적인 명품 짝퉁공장 단속 후 규모가 많이 줄고, 명품 닮은 짝퉁도 사라졌다고 한다(가이드 설명) 찌모루시장 옆 한국인만남의 광장(하우..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한 2박3일 가족여행을 계획하려니 마땅한 곳이 없다. 가장 가까운 중국 청도를 선택했다. 우리나라 대전과 같은 위도에 위치한 곳으로 옷차림도 현재 상태 그대로 가더라고 괜찮을 듯 해서... 가까워서 택한 청도를 짙은 안개로 비행기가 이륙을 못해 5시간 넘게 걸..

아침에 집 앞을 나서니 밤새 조용히 내린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걱정하며 출발했는데, 강원도에 접어들자 햇님이 반짝 미소지어 주니 일단 안심이 되었다. 옥계면에 위치한 밤재휴게소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기마봉 정상을 거쳐 금진..

"추월산 보리암이 너무 좋다"는 스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어서, 수원미소산악회에서 추월산을 간다기에 오래 전에 예약하고 따라 나섰다. B코스로 하고 보리암에 가서 기도 좀 해보리라 결심했는데, 김장 때문인지 취소가 많아서 참가 인원(29몀)이 적어, "모두가 A코스를 하면 좋겠..

10시쯤 집을 나서 12시반경 인제 백담송어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미시령을 넘어 화암사에 도착하니 2시가 넘었다. 이미 하산 완료하고 뒷풀이를 하는 산악회도 있었다. 금강산화암사라고 적힌 현판을 보고 이 곳이 정말 금강산일까? 궁금했다. 화암사와 수바위는 예전에 신도회에서 한번 ..

친구들과 가까운 곳에서 내장산 단풍 못지않은 예쁜 단풍 맘껏 즐기고 ... 담양 메타쉐콰이어길만은 못하겠지만 호수와 어우러진 멋진 메타쉐콰이어길도 걸어보고... 낙엽 쌓인 숲길을 조심조심 걸으며 "시몬 너는 아느냐"를 외쳐보기도 하고 ... 백마산의 주봉인 발리봉(512m) 까지 나름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