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화단 정리 좀 하려고 가위, 호미 챙겨들고 가보니, 화단 가운데 저건 어떤 꽃이 피려나?기다리다 지쳐 관심 끊고 있었던 화초에서 너무나도 화사한 핑크빛 꽃들이 야무지고 소담스럽게 피어 있다. 이럴때 정말 화단 가꾸는 재미가 나고 기분 좋아진다~^.^~> <꽃 이름이 뭘까 ..

<이마바리 타올미술관 이치히로 ....이마바리(今治) 타올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타올을 테마로한 유일한 박물관> <타올 생산 과정>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 <벽 장식도 타올실로...> <통로도 타올 실로...> <일본인들의 삶과 표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

<우찌꼬(內子)라는 지역으로 이동 중 ... 고속도로가 이렇게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는데 명절기간이라 정체 ...중간에 국도로 내려와서 가니 경치가 우리나라 정선과 비슷했다.> < 우찌꼬 보존지구 : 관동이서 산야에 자생하는 하제노끼(황로 : 거망옻나무)는 11월에서 1월에 걸쳐 포..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여름휴가차 다녀온 마쓰야마, 우리나라 제주도와 비슷한 환경으로 감귤로 유명하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도고온천이 있으며, 나쓰메소-세키의 소설 '봇짱'의 탄생지, 마쓰야마라는 오래된 성이 있고, 세도내해의 아름다움을 간직..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화단의 화초들도 생기를 잃어가니 7월 들어 화단이 어수선하고 멋이 없어졌다. 이 무렵에 피는 꽃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하는 건데 그랬나 보다. 사계절 아름다운 화단을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지 좀더 궁리해 봐야겠다. ㅎㅎ <도라지> <키가 너무 커서 이리 ..

유성에 내려갈 일이 있어서 공주에 위치한 마곡사를 들려보기로 했다. 천년고찰임에도 엄숙한 분위기 보다는 동네 뒷동산 계곡에 놀러가는 듯한 차림의 사람들이 꽤 많았다. 국립공원이 아니라서 계곡에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아이들을 대동하고 가족단위로 계곡을 즐기러 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