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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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7~18일 5월의 녹음을 만끽하며 백담사~영시암~오세암~봉정암을 가다(2)
오세암에서 봉정암이 4km 3시간 반 정도 걸려 도착하여 점심공양 후 늦게 도착한 분들과 함께 잠시 쉬다가 봉정암을 떠났다. 백담사까지의 거리가 10.6km 거리가 만만치 않은데 연세 높으신 몇몇 분이 잘해내실지 걱정이 앞섰다. 봉정암에서 백담사까지 이어지는 길은 정말 환상적인 경치로..
2014.05.21 -
2014.05,17~18. 5월의 녹음을 만끽하며 백담사~영시암~오세암~봉정암을 가다(1)
영일암 신도 15명이 스님 두 분을 모시고 설악산에 위치한 백담사~영시암~오세암(1박)~봉점암~영시암~백담사 코스로 진행된 1박 2일간의 뜻깊은 성지순례를 했다. <백담사 계곡> <영시암 가는 길> <맑고 투명한 계곡물 보다 더 맑고 고운 연화스님> <영시암> <오세암을 향..
2014.05.21 -
2014.05.06. 부처님오신날에 찾아간 낙산사
영일암에서 봉축법회를 마치고 논에 물이 잘 들어가나 확인한 후 연휴 마지막날인지라 하행선은 수월할거라 생각하고 낙산사로 향했다. 한번도 막힘없이 달려 2시간반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낙산사의 모든 법당에 참배한 후 홍련암, 의상대를 거쳐 하산했다. 해가 길어져서 참배를 다 ..
2014.05.06 -
2014.02.16. 팔공산 갓바위부처님
매해 수능일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뉴스에 갓바위부처님과 함께 기도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을 담은 화면이 나온다. 한가지 소원은 들어주신다는 관봉 약사여래부처님을 뵙기 위해 경산 하양쪽에서 약사암을 거쳐 눈이 녹아 질척이는 바위 계단길을 힘겹게 올라갔다. 부처님 앞에 도착해 ..
2014.02.18 -
2014.02.16. 팔공산 은해사
영일암 신도들과 성지순례로 팔공산에 위치한 은해사와 갓바위부처님을 참배했다. <천년고찰 은해사 ...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입구에 매표소가 있는데 스님과 함께한 성지순례라 그냥 들어가게 되었다. 팔공산 은해사라고 씌여진 현판글씨도 절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게 아름답다는..
2014.02.18 -
조계사
2012.07.25. 서울 종로에 위치한 조계사에 가 보았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절이다 보니 산사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대단한 규모의 대웅전에는 아주 큰 부처님 앞에 많은 신도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고, 대웅전에서 나오면 극락전이 보이고 ,불교용품을 파는 곳도 있었으며, 웅장한 나무가..
201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