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143)
-
광양 백운산, 매화마을, 화개장터, 산수유마을 (2013.03.21)
백운산을 오르고 난 후 매화마을과 산수유마을을 들러서 돌아온다기에 낮으막한 산인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등산지도를 받고 보니 해발 1200m가 넘는 큰 산이었다. 지리산을 마주하고 있는 산이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비슷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우아하고 고요해 보이지만 ..
2013.03.24 -
화창하고 포근한 봄날의 노고봉 시산제 (2013.03.09)
모삼회 친구들 15명이 노고봉에서 조촐하게 시산제를 올렸다. 축문에 적혀 있듯이 올 한해 안전산행과 회원가족을 비롯한 모든 산악인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아울러 국태민안을 기원드리며...
2013.03.10 -
2013.03.07. 청량산 (청량사 참배후 선학정에서 시산제)
<하늘다리를 구경하고 청량사로 내려가는 길> <점심 먹고 잠시 쉬면서 쌓은 탑> 청량사는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에 있는 사찰로 663년(문무왕3년)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청량산 도립공원 내 연화봉 기슭 열두 암봉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암봉에는 소나무와 각종 활엽..
2013.03.07 -
2013.03.07. 청량감 최고!!! 경북 봉화 청량산
경북 봉화에 위치한 청량산은 생각했던 것보다 아름답고 뭔가 좋은 기가 느껴지는 산이었다. 청량사에 들러 부처님께 기도 올리고, 선학정에서 시산제까지 지내고 오니 기분이 참좋다.경칩이 지났건만 봉우리에는 아직도 눈이 남아 있고, 폭포는 얼어 있었다. 중국 장가계를 연상하게 하..
2013.03.07 -
2013.02.21. 남해의 절경을 즐기며 걷는 사량도 지리망산 (2)
촛대바위? 사량도는 안산암(화성암)이고 돌이 판처럼 쪼개지는건 수직절리라 하고, 수직절리는 용암의 굳는 온도차이에 따라 생기는 것이랍니다. 작두도사가 된 기분 ... 칼날을 걷는 느낌 불모봉 (399M) 가마봉과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가마봉에서 옥녀봉 가는 길은 급경사로 아주 조..
2013.02.22 -
2013.02.21. 남해의 절경을 즐기며 걷는 사량도 지리망산 (1)
신갈에서 아침 5시에 출발하여 삼천포항 9시 도착 9시 10분경 전세낸 배를 타고 사량도로 출발 배에서 바라본 삼천포대교 앞쪽으로 사량도가 보이고... 10시에 사량도 돈지선착장 도착 (50분 정도 소요) 버스 정류장에 붙어 있는 여객선 시간표 섬을 일주하는 버스를 타고 여행해도 되고 산..
201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