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7. 청량감 최고!!! 경북 봉화 청량산

2013. 3. 7. 21:47산행일기

경북 봉화에 위치한 청량산은 생각했던 것보다 아름답고 뭔가 좋은 기가 느껴지는 산이었다.  청량사에 들러 부처님께 기도 올리고, 선학정에서 시산제까지 지내고 오니 기분이 참좋다.경칩이 지났건만 봉우리에는 아직도 눈이 남아 있고, 폭포는 얼어 있었다. 중국 장가계를 연상하게 하는 기암절벽들도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아침에 잠깐 비가 내려 하루 종일 우중산행이 되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한시간 정도 비가 내린 후 맑게 개어 시산제를 맑은 공기 속에서 지내게 되어 다행스러웠다.

 

 

 

 

 

 

 

 

 

 

 

<비가 내려 우의로 갈아입는 중>

 

 

 

 

 

 

 

 

<어풍대에서 바라본 청량산과 청량사>

 

<청량사 전경>

 

 

<얼어있는 폭포줄기>

 

<등산로 폐쇄구간이 많이 있다>

 

 

 

 

 

<얼어있는 폭포>

 

 

<멀리 산능선에는 잔설이 보인다>

 

 

 

 

 

 

<탁필봉>

 

 

 

 

 

 

<연적봉에서 바라본 탁필봉>

 

<탁필봉과 연적봉>

 

 

 

 

 

<하늘다리>

 

 

 

 

 

 

<하늘다리에서 내려오며 바라 본 탁필봉과 연적봉(이제야 연적의 모습이 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