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가득 채웠던 꽃들 ... 10월이 되니 몇가지 안되는 꽃들이 화단 군데군데 피어나 그래도 보는 재미를 주니 고맙다. 추위와 서리가 다가오기 전에 고운 자태 맘껏 뽐내라고 응원해 주고 싶다... <과꽃이 쓰러져서도 꽃을 피워주니 이리 고마울 수가... 키가 커서 막대로 지지해줬어..

<황송공원을 향하여...> <편안한 산책길...> <언제나 나의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낙엽옷을 지어 드리리...> <지화문 쪽으로...> <셀카봉으로 단체사진 찍기...> <먹은 자리는 깨끗하게 정리하고 다시 출발준비 완료...> <단풍 보다 화사한 ...> <남문...지화문> &..

광교 대학로~ 씨티아이~ 울트라 참누리아파트를 거쳐 산에 오르니 단풍은 아직이었다. 몇몇 곱게 물든 나무만 골라 사진을 찍어 보았다. 문암골로 내려가서 저수지를 돌까하다가 마음을 바꿔 오랜만에 형제봉까지 가 보았다. <경기대로 내려오니 곱게 물든 계수나무가 반겨주네요...>..

<논에 물을 대야 모를 심지.... > <논둑에 풀을 좀 잡아야지...> <볏짚을 썰어 넣었지만 모내기 전에 밑거름 좀 주어야지...> <써래질 후 논을 평평하게 골라주어야 모가 고르게 심어지지...> <잘 자란 모가 참 예쁘네...> <예전엔 손으로 했는데 이제는 기계가 콕콕 잘도..

몸살로 몸 상태가 안좋아 오전내 자고 일어나니 12시가 넘었다. TV를 잠깐보다가 갑자기 어제 인터넷에서 산악회 일정표 보다가 대둔산을 찾아본 기억이 나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구름다리까지만 갖다오지 뭐..."하는 마음으로 점심도 안먹고 1시에 부랴부랴 짐을 챙겨 출발했다. 연..

요즘 우리가 재미있게 하는 운동은 배드민턴이다. 동네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하다가 광교웰빙타운 호반베르디움과 광교로제비앙 앞쪽에 위치한 열림공원에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던 것이 생각나 거기서 하는데 운동하기 참 좋은 공원인 것 같다. 매일 밤 운동하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