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남정우한의원 10월의 화단

2015. 10. 28. 16:30한의원 이야기

 

 올 한해 가득 채웠던 꽃들 ... 10월이 되니 몇가지 안되는 꽃들이 화단 군데군데 피어나 그래도 보는 재미를 주니 고맙다.  추위와 서리가 다가오기 전에 고운 자태 맘껏 뽐내라고 응원해 주고 싶다...

 

 

 

<과꽃이 쓰러져서도 꽃을 피워주니 이리 고마울 수가...  키가 커서 막대로 지지해줬어야 하는건데 미안할 따름...>

 

 

 

 

<구절초가 가을을 제대로 즐길줄 아네~~ㅎㅎ ... 취꽃도  친구가 되어주고...>

 

 

 

 

 

 

 

<올해는 유난히 가물어서 그런지 국화가 싱싱하지 못하고 꽃도 작다 ... 그래서 더 반갑고 예쁘다...> 

 

 

 

 

 

 

 

<황국만 심은 줄 알았는데 분홍색 국화는 어디서 나왔을꼬? ... 아무튼 땡큐~~>

 

 

 

 

 

 

 

<강력한 메리골드의 생명력 ... 벌써 몇달째냐? ... 번식력이 강해 많이 뽑아냈는데 가을이 되니 넘 예쁘다...>

 

 

 

<대학로문화마켓 할 때 사온 작은 친구들... 창가에 늘어 놓으니 분위기도 좋고 눈도 즐겁다...**> 

 

 

 

 

 

 

 

 

 

 

 

 

 

 

가을비가 조금 내리더니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다.  호흡기 환자들이 건강에 특히 신경써야 할 때이다.  면역력을 키워주고, 규칙적인 생활, 균형잡힌 식습관,  외출시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해 주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너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니 습도도 신경써야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가을이 된다하니 마스크도 준비해 두는게 좋을 것 같다.

모두 모두 건강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가을나기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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