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5. 초등 친구들과의 야유회(알펜시아경기장~용평리조트 발왕산전망대~경포대)

2017. 6. 29. 12:50나의 이야기




소금강을 가기로 계획했었는데 비가 너무 안와 계곡의 물이 별로 없을 것 같아

특별한 계획없이 관광버스 기사분께 일정을 일임했다.

그런데 생각 이상으로 알차고 좋은 여행을 한 것 같다.

동계올림픽 준비로 바쁜  평창의 모습과 알펜시아 경기장,

용평리조트 곤돌라를 이용하여 올라간 발왕산 전망대의 절경,

경포대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의 즐거운 게임,

모타보트를 타고 시원하게 물줄기를 가르며 더위를 날리는 상쾌함... 

오래된 친구들과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새로운 행복과 즐거움을 느낀 하루였다.




2018. 2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알펜시아 경기장





























용평리조트 발왕산전망대 곤돌라 (왕복 9,000원. 원래는 15,000원인데 40% 할인한 가격)를 타기 위해...








'곤돌라 왕복 요금이 15,000원이면 비싸네' 생각했는데 운행 길이가 상당히 길어서 '그럴만하다'고 생각했다.












겨울 설산 산행지로 유명한 발왕산...

녹음이 우거진 한여름에도 기다리던 단비를 맞아가며 구경하니 운치 있고 멋졌다





발왕산 전망대에서 즐기는 절경...












동해시, 두타산, 노추산, 백봉령 등이 보인단다...




용평리조트 :  한국의 백두대간 한가운데,

인간 신체에 가장 이상적인 생체리듬을 제공하는 해발 700m~1500m  청정고원에 위치
























속사, 계족산, 오대산, 월정사도 보인다네...














































천상의 화원이 이럴까??...^^








































경포대로 이동 ...점심부터 먹고...




한상에 10만원





경포대 해수욕장 7/7일부터 개장...




















조개껍질이 많이 발자취를 남겨보았다...ㅎㅎ








게임도 즐겨보고...신발던지기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모타보트도 타 보고...


























대관령 황태회관에서 해장국을 먹고 하루일정을 마무리...





27명의 친구들과 기다리고 기다리던 단비를 맞아가며

용평과 경포대에서 우정을 나눈 행복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