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7. 용인 동도사

2014. 11. 10. 17:38성지순례

 

 보름법회를 마치고 점심공양하다가 "동도사에 영산대재 및 외국스님 친견법회 행사가 있으니 같이 가자"는 언니의 말에 따라 말로만 듣던 동도사에 가 보았다. 앞쪽으로 어비리저수지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동도사의 전망이 환상적이었다.  대웅전 앞마당에선 산사음악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조용히 법당으로 가서 참배하고 내려와 음악회 구경 조금하다가 3시경에 집으로 돌아왔다.

 

 


<어비리삼층석탑은 문화유적이고, 동도사는 향토유적이라고 적혀 있다>

 




 




<천막안에 사천왕이 모셔져 있다>

 




<대웅전 앞에서 산사음악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대웅전 ... 대웅전 앞 3층석탑은 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대웅전 뒷쪽으로  삼성각과 금당이 있다>

 




<천막 같은 큰법당 위에는 지장보살님이 서 계신다  ...>

 




<큰법당 내부 모습>

 




<삼성각>

 




<금당>

 




<금당의 내부 모습>

 




<삼성각과 금당 뒤편에는 부도탑이 세워져 있다>

 




<삼성각에서 내려다 본 모습>

 




 




<산사음악회는 계속되고...>

 




 



 

 




<주지스님과  세르콩 린포체...>

 




 




<어비리저수지>


 

 본래 절 이름은 금단사(金丹寺)였는데, 임진왜란 때 왜군에 의해서 유실 폐사되었으며 그 이후 어비리동리 주민이 불상, 석탑, 석등을 수습하여 법당을 짓고 어비율절로 명명하여 대대손손 동리사찰로 이어오다 1963년에 어비울 절이 이동저수지 조성으로 수몰될 때 차장업(車壯業) 거사가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사명을 동도사로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도사 3층석탑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94호로 지정되으며, 동도사좌불상은 2011년에 용인시 향토문화유적 제65호로 지정되었다.

<디지털용인문화대전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