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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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소금산 그랜드밸리(출렁다리~잔도~스카이타워~울렁다리)
미세먼지 심각단계라 걱정했는데 이천까지는 아주 심각했는데 여주, 원주로 갈수록 시야가 선명해져서 다행이었다. 소금산 울렁다리 생긴 후 처음 방문이라 기대가 컸다. 울렁다리는 출렁다리 보다는 흔들림이 없고 견고한 느낌이었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전에는 지역상품권을 줬었는데 이제는 사라진 모양이다. 산천의 조화가 아름다운데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해지니 금상첨화... 11,000걸음 이상 걸을 수 있으니 운동도 충분히 되고 참 좋은 곳이다. 매표소 성인 1인당 9,000원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발 아래 풍경 출렁다리 멀리 울렁다리가 보인다 잔도로 이어지는 데크길... 잔도 353m 잔도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풍경 스카이타워전망대와 울렁다리 스카이타워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렁다리 타워전망대에서 바라본 잔도..
2023.02.15 -
2023.01.23. 서산 황금산 몽돌해변
몽돌해변 코끼리가 보고싶어 찾아간 황금산 가는 동안 뿌연 날씨와 공단의 연기로 기분이 다운되었는데... 막상 꼬끼리를 보러간 몽돌해변은 공기가 완전 달라 기분 UP~ 화보촬영하듯 예쁜 사진 맘껏 담았다. 완전 좋아~♡^^♡ 주차비, 입장료없이 이런 절경을 볼 수 있다니 고맙고 미안할 정도다. 가끔 편안한 신발을 신고 오셔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 몽돌해변 내려가는 길이 좀 날카로운 돌길이라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삼길포항 수산시장 들러서 회(줄돔, 쥐치)와 가리비 사 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었다.
2023.02.15 -
2023.01.29.덕유산의 환상적인 설경
주말은 예약제라 운이 좋아야 설경을 볼 수 있는데 다행스럽게 아름다운 눈꽃세상을 걸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예약시간 30분 전에만 발권(1인 왕복20,000원)하는 줄 모르고 혹시나 일찍 가면 표를 일찍 살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곤돌라 대기 줄도 엄청 길어 40분 이상 기다려 탑승 가능했다. 3시 20분경 설천봉에 도착 겨울왕국 눈꽃세상으로 들어갔다. 자연이 선물해 준 너무나 소중한 작품을 감상하며 절로 나오는 탄성~~ 와우 판타스틱~!!! 덕유산 스키장 곤돌라 아래로 보이는 상고대 넘 좋아^^ 설천봉 도착 상제루도 하얀 눈꽃을 ... 동양화 속으로... 눈꽃과 멀리 보이는 상제루 데크길 난간도 얼음 코팅~^^ 향적봉을 향하여... 빛내림도 예술이다 향적봉(1,614m) 인증샷..
2023.02.14 -
2022.11.20. 청송 주왕산
꼭 가보고 싶었던 주왕산인데 오늘에서야 인연이 닿았다. 유명한 산이라 찾는 이도 많았고, 멀리서 바라보이는 전망 자체가 달랐다. 대전사 참배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지정된 지질공원을 지나 용추~용연~절구폭포를 구경하고, 전망대를 거쳐 주왕굴~주왕암까지 참배하고 하산했다. 주봉을 안 올라가서 그런지 공원을 산책하는 느낌이었다. 부지런히 한 바퀴 돌아보는데 4시간 가까이 소요되었고, 쉽다고 생각했는데 다리가 뻐끈하다. 하산 후 청국장찌개에(1인분 12,000원) 밥 한 그릇 뚝딱~^^ 주산지도 보고싶어 서둘러서 달려갔는데 "밤에는 너무 어두워서 보이는게 없다"고 해서 입구에서 사과만 한 봉지 사가지고 돌아왔다. 청송하면 사과, 밭의 80%는 사과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진짜 많긴 많다. 예전의 사과나무..
2023.02.14 -
2020.11.15. 청풍호반케이블카~옥순봉~구담봉
비봉산 정상 전망대에서... 물태리역 청풍호반케이블카 승강장 비봉산 정상 멋스럽고 아기자기한 청풍호를 여러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차를 타고 이동하여 옥순봉과 구담봉을 올라가 보기로 했다. 옥순봉 가는 길과 구담봉 가는 길은 서로 반대 방향인데 옥순봉은 아랫쪽으로 내려가야하고 구담봉은 많은 계단과 급경사 바위길을 올라가야했다. 먼저 옥순봉을 탐방하기로... 옥순대교 전망이 예쁘다 이젠 구담봉쪽으로 이동해 보는데 넘 힘드네요^^ 그런데 경치가 넘 멋있어서 또 이겨냅니다`` 구담봉에 그냥 엎어졌습니다~ㅎㅎ 하산을 서둘러야겠네요... 응가 바위~^^ 구담봉 기 가득 받고 갑니다~~ 힘을 너무 많이 써서 낙지 갈비탕 먹고 갈게요~~ㅎㅎ
2022.02.17 -
2022.02.06.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등선폭포
춘천 삼천동~의암호 ~삼악산을 연결한 3.61KM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 일반 캐빈 탑승권(23,000)을 끊어야 대기 안하고 빨리 탑승이 가능하다. 크리스탈은 5,000원 더 비싸고 대기줄도 길었다. 8인승인데 둘이 가면 둘이 탈 수 있어서 좋다^^ 의암호를 건너가 보겠습니다~~ 흰눈이 남아 있는 모래톱이 예쁜 경치를 보여주네요 붕어섬 태양광 발전소가 의암호 가운데 자리하고 있네요 삼악산을 향해 접어들었습니다... 바람이 좀 세지니 살짝 흔들림이 심해져 무섭...^^ 의암호가 등 뒤로 멀어지네요~~ 전망대에 도착... 바람이 세게 불면 여기서 안 내리고, 바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고 미리 설명하고 동의 받더라구요 전망대에 있는 카페 ... 사람이 많아서 안들어갔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관 삼악산 등산로가 ..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