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5. 설악산 권금성. 고성 봉포항... 언니들과 깜짝 나들이
2018. 11. 27. 15:14ㆍ나의 이야기
언니들 하고 생일 먹기 위해 모였다가 '일요일 모두 일정이 비었으니 설악산 권금성 가자'는
의견이 모아져, 언니네서 1박하고 준비도 없이 떠나게 된 번개 여행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여섯시 조금 넘어 용인을 출발~횡성휴게소에서 아침으로 우동 먹고,
9시 30분경 설악산 주차장 도착(주차비 5,000원)
문화재관람료(65세 이상 무료, 성인 1인당 3,500원).
권금성 케이블카 (1인당 10,000원. 경로우대 없음)
9시 45분에 표 샀는데 10시 55분에나 탑승 가능하다니 어디서 시간을 떼울꼬...?
시간도 떼워야 하고 춥기도 하니 감자전과 메일전병에 막걸리 한 잔....^^
신흥사 먼저 참배 하기로...
통일대불...
시간에 맞춰 다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 본 울산바위와 내설악
살짝 눈이 뿌려진 권금성
출입금지 안내판이 곳곳에 있어서 아쉽지만 꼭대기 까지는 못 올라갔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며...
설악산에서 25분 정도 이동 ...
고성 봉포항 활어회센타
타일로 예쁘게 장식된 방파제...
그 비싸던 오징어가 1만원에 6마리라네요...
석이네횟집 ... 한 상에 15만원 상차림 ... 싱싱하고 푸짐하고 맛있고 ... ㅎㅎ
도다리, 성대, 복어, 쥐치새꼬시, 고등어
봉포항의 청정하고 시원스런 풍경...
이 섬 정말 예뻐요...^**^
사람 좋고 ... 날씨 좋고 ... 경치 좋고 ...
음식 좋고 ... 기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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