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1~03. 남해 2박 3일 나들이(원예예술촌, 독일마을, 물건 방조어부림)...둘째날

2019. 3. 8. 16:06나의 이야기



2박을 하게된 '씨원리조트' 전망 ...









새벽에 삼천포까지 가서 오징어 40마리 1상자(8만원)와 물메기를 사다가 푸짐한 아침상을 차리는 중...ㅎㅎ

남해에 와서 오징어 한 상자씩 사다가 실컷 먹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오징어가 달고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물론 남은 것은 포장해서 가져왔고요.










미국마을

















미국마을 앞 마늘밭



다랭이마을 ... 길은 좁고 차는 많아 간신히 인증샷만 하고 돌아왔네요.

남해의 해안도로를 따라 다니다 보면 다랭이 논.밭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다랭이마을에서 올려다 본 산의 모습이 멋있어서 찰칵...^^




남해 멸치쌈밥과 멸치회무침 ... 기대했던 맛이 아니라 많이 당황...ㅠㅠ





지족 죽방렴마을






죽방렴



남해 시금치




남해 원예예술촌 ... 성인 1인당 입장료 4,000원

외도하고 분위기가 비슷한 면도 있고,  잘 가꾸어진 정원들이 인상적이었다.























































































원예에술촌에서 바로 독일마을로 연결...



독일마을 ... 독일가서 일하셨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정착해서 조성된 마을

파독전시관, 독일맥주, 아이스크림, 소세지, 피자, 선물가게 등 다양한 상점들이 운영되고 있었다.
























물건항에 바라본 독일마을 전경...



물건항 방조어부림 가다가 간판보고 들어간 ... 독일빵집 르뱅스타






따뜻할 때 먹으니 쫄깃하고 구수하다...^^



물건항 방조어부림









팽나무, 느티나무, 푸조나무, 이팝나무, 무환자나무, 모감주나무, 송악, 예덕나무 등의 나무로 해풍을 막기 위해 조성된...

300여년 전부터 조성되었다고 하며, 나무마다 번호표가 붙어 있는 걸 보니 한그루 한그루 소중하게  보호되고 있는 듯 했다.

오늘 구경한 여러 곳 중에 나는 이 곳이 젤 맘에 들었다 ...




































몽돌해변이라 정말 좋았어요...*****










작은 주차장도 있답니다.




숙소로 돌아와 휴식 후 ... 미조항 오륙도횟집에서 도미회(8만원) 다가 냠냠...^^





심심해서 나뭇가지로 초소형 윷을 만들어 배꼽 빠지게 재밌는 윷놀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