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5. 단풍이 정말 예뻤던 용인 한국외대 가로수길~발리봉(512M)

2017. 11. 6. 17:04산행일기



  친구들과 가까운 곳에서 내장산 단풍 못지않은 예쁜 단풍 맘껏 즐기고 ...

담양 메타쉐콰이어길만은 못하겠지만 호수와 어우러진 멋진 메타쉐콰이어길도 걸어보고...

낙엽 쌓인 숲길을 조심조심 걸으며 "시몬 너는 아느냐"를 외쳐보기도 하고 ...

백마산의 주봉인 발리봉(512m) 까지 나름 힘든 산행도 한...

참 알차고 마음 흐뭇한 하루였다.  




용인 한국외대 ...




단풍이 애기단풍인가봐요. 작고 색이 선명한게 아주 예쁩니다




은행잎이 떨어져 카펫 깔린 길을 걷는 느낌입니다
















正心大道(정심대도)...바른 마음으로 큰 길을 가라












호수와 메타쉐콰이어가 등장하니 더욱 고급스런 풍경이 연출되네요.




























30년은 자랐을 메타쉐콰이어가 정말 시원스럽습니다





























외대를 한바퀴 작게 도는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광주공원, 한남공원까지 왔네요.








철없는 개나리가 반겨주네요... 역시 명당인가 봅니다.








다시 숲길로 접어들어....




낙엽 쌓인 길을 걸으려니 미끄럽고 힘드네요...






















발리봉(512m)...백마산의 주봉











내려온 길이 독고개인가 봅니다...








다시 교정의 단풍을 즐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