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 18:14ㆍ산행일기
2016.01.31. 날씨 쾌청, 눈 내린 후 맑고 상쾌한 공기와 시원한 설경으로 인해 기분 업... 중학교 친구들 24명과 함께한 설악산 비룡폭포~토왕성폭포 산행 정말 굿~~
왕복 3시간이면 충분 ... 아이젠을 끼였더니 데크에 약간씩 박히는 느낌이라 좀 발걸음이 무거웠음에도 3시간 이내로 하산했다.
설악산 입장료 (3,500원)
오세암에서 봉정암 구간은 적설로 입산 통제... 우리가 목표한 구간이 아니라서 다행``
권금성 케이블카 ...
설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그래도 한산한 편이라는데 그래도 등산객이 많다 ...
거의 데크길로 연결되어 있다...
비룡폭포가 이리도 작았나? ... 꽁꽁 언데다 눈까지 덮여 있어서 실감이 안나네...
토왕성폭포를 향해 올라가는 본격적인 계단길 ... 앞사람 뒷꿈치만 바라보며 오르고 또 오르고 ... 400m가 왜 이리 멀꼬?...
새 아님 ...ㅎ
멋지고 장엄한 위용을 드러낸 토왕성폭포 ... 물로 흘러내리는 폭포도 멋스럽지만 얼고 눈덮힌 폭포 또한 못지않은 신비스러움이 있다..
사랑스런 칭구들...ㅎㅎ
비룡폭포를 배경으로 했는데 폭포는 어디 갔누? ...
하산하며...
출렁다리도 신이 나서 출렁출렁 ~~ 재밌다!!!
내가 발견한 하트바위 ~~
멀리 울산바위가 보이면 하산 끝~~
다음엔 울산바위를 가야지... 다짐하며...
장가계를 연상시키는 풍경 ...
함께 한 24명의 친구들...
속초 중앙시장 회센타에서 뒷풀이 ...
설악산 토왕산폭포와의 첫 만남 대~만족 ... Good~~~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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