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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진천나들이(보탑사~김유신 생가터~농다리 ~한반도지형전망공원)
진천에 예쁜 절 보탑사가 있다기에 참배하러 갔다가 진천이 김유신장군이 태어난 곳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징검다리, 농다리도 건너고 예쁜 미선나무 꽃길도 걸어 보고, 승용차로 굽이굽이 좁은 산길을 올라가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서 초평호 속 한반도 지형을 감상했다. 붕어섬 주변의 낚시 좌대들은 수상가옥을 연상하게 했다. 병천 아우내장터 순대국집에 들러서 순대국밥 먹고 진천나들이를 마무리 했다. 보연산 보탑사 사천왕문 계단으로 이어지는 가람 형태 범종각 법고각 보탑(3층 목탑) 황룡사 9층 목탑을 모델로 만듦 총 높이 52.7m(목탑 33.3m. 상륜부 20.8m) 강원도 소나무로 못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지었다고 한다. 1층엔 각 방위별로 동방 약사여래불, 서방 아미타여래불, 남방 석가모니불, 북방..
2024.03.26 -
2024.03.10.소금강 설경
포근한 날씨에 소금강 설경을 볼 수 있어서 넘 신기하고 행복했다. 오후 2시쯤 갔더니 인적이 드물어 오롯이 소금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었다. 진고개정상휴게소는 눈에 포위되어 정상적으로 운영을 못하고 있었다.
2024.03.13 -
2024.2.29~3.3. 친구들과 3박4일 제주여행
24명의 친구들과 함께한 행복한 제주여행... 벌써 환갑이라고 우리가 자축하기 위해 준비한 여행이다. 제주양부장투어에 11월에 예약했다. 20명 이상은 버스 한대로 단독 진행이 가능하니 맘 편하고 좋았다. 단체여행은 패키지상품 잘 고르면 총무가 편하고 칭찬도 듣는다. 날씨가 비 온다더니 제주 바람의 기세만 보여줬을 뿐, 파란 하늘 아래서 제주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없이 즐거웠다. 먹거리 볼거리 충분히 즐기고 1년치 웃음 다 웃은 것 아닌가 싶게 많이도 웃었다. 에너지 충만한 울 친구들 *60 받고, 60 더* 건강하고 행복하자~~ (제주양부장투어가 잘 준비해준 1인당 59만원의 행복~♡♡) 오늘의 일정이 저녁식사 뿐이라 맘 편히 즐겁게 먹고 마셨다 바람이 정말 거세게 불었다. 천제연폭포 석부작 농장 점심..
2024.03.12 -
2024.02.12.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잔도~울렁다리
입장료 성인 1인당 9,000원 온전히 받는다. 전에는 지역상품권으로 일부 돌려줬는데 이제는 아예 없어졌다. 손목에 걸어주던 입장권도 없다. 한번 입장권 받으면 중간에는 그냥 무사통과다. 설치해 놓았던 시설들이 아깝다. 깨끗하고 멋져서 입장료가 아깝지는 않았다. 계단을 오를수록 수명도 늘어난다는데 오르고 또 올라가는 첫 고비가 힘들다. 전에는 여기서도 표 검사했는데 이제는 안한다. 출렁다리는 중간쯤 갔을 때 실감나게 출렁인다 숲속데크길...전에는 등산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는 맨땅 밟을 일이 없다 잔도에서 바라보니 지나온 길이 아득히 멀다 스카이워크전망대 울렁다리는 출렁다리 보다 견고한 느낌이다 유리 속을 내려보면 아찔하긴 하다 돌아본 소금산 정상과 잔도 뭔 표시인가? 했는데 *울렁다리* 주차장까지 ..
2024.02.14 -
2024.01.28. 강릉항(안목해변).남항진.죽도봉
발왕산케이블카 타고 주목 보러갈까했는데 너무 많은 인파에 일찌감치 포기하고, 대관령을 넘어 강릉항으로 왔다. 안목해변 커피거리만 매번 봤었는데 이번에는 남항진 쪽으로 발길이 닿아 새로운 경치를 접할 수 있었다. 안목해변에 비해 한적하고 주차하기도 좋은 곳이었다. 대나무숲길 죽도봉 산책로도 예쁘다 ~😍 발왕산은 멀리서 본 것으로 만족... 강릉항 점심으로 생대구탕 시원하게 먹고... 오늘은 남항진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렇게 멋진 곳을 안 왔었네~!!! 아라나비탑승장(하늘자전거.짚와이어 등 탑승) 남항진 강릉시 동쪽 남대천 하구 섬석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포구. 죽도봉 산책로는 대나무숲길로 조성되어 있어서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확 트인 바다 전망이 없어서 아쉬웠다. 겉에서 보기 보단 안이 좋아요..
2024.01.30 -
2024.01.14.서해 나들이 (삼길포~궁도~왜목마을)
일요일 점심 나들이 서해 이곳 저곳 보면서 알차게 보냈다. 삼길포항에서 점심 먹고... 삼길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궁도 물 때가 맞아 들어가 보았다. 물길이 열려야 들어갈 수 있는 섬이다. 물빚 좋은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다. 처음 와 본 궁도 참 좋은 곳이다. 따스한 봄날 다시 오기로 약속~^^ 대호방조제길을 달리며 바라본 풍경도 멋있다 왜목마을 오랜만에 와 보니 예전같은 정감은 안 느껴졌다. 따끈한 차 한잔 마시고 하루 일정 마무리~~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