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8.~30. 거제도~욕지도~진주성~덕유산(2)

2023. 3. 2. 16:50나의 이야기

둘째날 : 삼덕항~욕지도 일주(순환버스)


숙소에서 바라본 삼성중공업
아침은 시원한 숙소에서 매운탕 끓여 먹고...


삼덕항에서 욕지도 가는 배를 타러 갔는데 주차하긴 힘들었어도 표는 바로 살 수 있었다.








차도 실을수 있는데 예약해야 한다. 편도 순환버스 포함 1인당 8,300원

실내 모습

바다 풍경 너무 좋아 안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물결도 잔잔하고 넘 좋은 날 복 받았네요~ㅎ


벌써 욕지도가 보이네요



배에서 내리자  섬을 한바퀴 돌아주는 순환버스들이 대기하고 있다. 삼덕에서 미리 예약했다

욕지도는 이런 순서로 돌게된다


좌부랑개마을부터 출발~~

예전엔 고기가 많이 잡혀 돈이 잘 돌아 기생집이 많았다고 한다



기사분이 내리라고 하면 내려서 사진 찍고...


욕지도는 예전과 달리 고기가 안잡혀 양식장을 주로 운영한다고 ...







욕지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보러 갑니다.
출렁다리 코스...





와우~~  감탄사 연발 ~~~



출렁다리에서 보게된 경치


출렁다리


한바퀴 둘러보며 담은 풍경~정신이 바짝 들
정도로 멋지고 아름답다














이렇게 욕지도를 한바퀴 돌고 왔는데,
바로 탑승할 수 있는 배가 있어서 나왔는데
좀 아쉽긴 했다.

어제와는 다른 날씨 덕분에 욕지도와
푸른 바다 절경을 한없이 즐겼다

매점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가능



돌고래가 뛰어 노는 곳도 있다는데 내 눈에는
안보여 배에 있는 너라도 친구하자~^^



삼덕항에 있는 식당에서 시원한 냉면  사 먹고,
통영 중앙시장, 서호시장 구경하러 갔는데 별로 관심가는게 없었다.  시장이 거의 파장인 시간이라 그랬던 것 같다.

택배로 문어 시켜 먹던 곳을  찾아가 돌문어 사왔다.


배에서 직접 꺼내 주셨다


문어는 역시 통영 돌문어
...예술적으로 잘 삶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