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1. 불암산 (불암사~석천암~정상(507m)~깔딱고개~불암사)

불암사에서 불암산 정상까지가 최단거리인 것으로 알고

불암사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주차장이 부족할까봐 서두르다보니 8시 40분쯤 도착했다.

생각보다 여기저기 주차장이 많아 안심했다.

친구들은 9시반에 만나기로해서 불암사 먼저 참배했다.

불암사도 좋고, 석천암도 정말 좋은 절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불암산은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산임에도 정말 멋진 산이었다.

정상에 오르면 서울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북한산, 수락산, 도봉산의

여러 봉우리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불암사와 불암산을 앞으로는 종종 찾게 될 것 같다.

 

불암산 정상 (507m)

주차장 주변에 핀 나팔꽃이 반겨주네요~~^^

불암사 해우소 주변에 등산로가 있어서 거기서부터 산행 시작 ...

석천암 들어가는 길...

다시 산행 시작...

불암산 호랑이 유격대 관련 자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간단히 간식도 먹고...

불암산 생각하면 최불암님이 생각났는데 이런 시가 있었네요...ㅎㅎ

정상에 오른 자 만이 맛볼 수 있는 꽁꽁 언 아이스바(1,500원)를 먹으며...^^

국기봉에서...

국기봉에서 하산도 어렵네요...

석천암과 깔딱고개 갈림길...

불암사 도착

태릉 왕갈비에서 뒷풀이 ...

맛있는데 우리 입맛엔 조금 달아요 ...^^

배나무를 이용한 조경이  맘에 드네요...^^

불암사, 석천암, 불암산과의 첫 만남 ... 대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