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1~24. 3박 4일간의 북해도 여행(1) ... 4/21

2014. 4. 25. 23:16나의 이야기

 

  올해 환갑을 맞이한 시누님의 착한 두 아들내외가  마련해 준 환갑기념 가족여행에 초대받고 따라나선 여행이었다. 겨울도 아니고 여름도 아닌 눈 녹고 꽃 안핀 지금이 비수기라는데 오히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영상 13도 내외) 활동하기 좋은 쾌청한 날씨가 4일내내 이어져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다.  눈은 산 곳곳에  잔설로 남아 있는 정도이고 벚꽃은 1주일 정도면 피기 시작할 것 같고, 진달래, 민들레, 산수유 꽃은 피어 있었다. 나무는 대부분 나목 상태로 아직 눈을 안 뜨고 있었고 버드나무 새순만이 연록색을 띄고 있었다.  일본은 어느 곳을 가든 잘 정돈되어 있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아도 도로에 주차되어 있는 차는 거의 볼 수 없고, 나무들은 손질이 잘 되어 있어 분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첫째날 : 10시 10분 대한항공 출발 ~ 신치토세 공항(2시간 30분 소요) ~ 쇼와신산~ 도야호수~ 썬팔레스호텔

 

 <인천대교>

 

<인천공항 대기실>

 

 

 <북해도는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도로 가장 자리에 빨간 화살표가 달린 표지판을 세워 도로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특별해 보였다>

 

 

<쇼와신 산(일본어: 昭和新山 (しょうわしんざん))>일본 홋카이도우스 군에 있는 종상 화산이다.  현재 정상에서 증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활화산이다. 해발고도가 조금 낮은 편으로 화산체 아래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든다. 정상에는 나무가 하나도 없지만 아래에는 있다. 현재 일본의 특별 명승이자 천연기념물이다. 1943년 분화 기록이 있다. 그 이후에는 분화를 멎었다. 가이드 설명으로는 쇼와 시대에 생성된 산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위키백과사전>

 

 

 

 

 

 

<쇼와신산을 발견했다는 사람의 동상>

 

 

 

<차안에서 바라본 농촌의 모습> 

 

 

 

 <도야호 (일본어: 洞爺湖(とうやこ- 토오야꼬)>

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하고 도야 칼데라 안에서 생긴 호수로, 면적은 일본에서 9번째(70.7 km²), 칼데라 호로는 굿샤로 호, 시코쓰 호에 이어 3번째로 크다.

총 둘레 50㎞, 최대 수심 180.0m. 평균 수심 117.0m, 저수량 8.19㎦, 수면 표고 84m, 빈영양호인 담수호이고, 투명도는 10.0m이다. 동서 약 11㎞, 남북 약 9㎞의 원형에 가까운 호수로 중앙에 떠 있는 나카지마(면적 4.85㎢)의 최고점(표고 455m)을 중심으로 동북동-남동-남남서에 걸친 영역이 소베쓰 정, 그 외에는 도야코 정으로 나뉜다. 아이누 사람들은 도야 호를 '키문 토오'(산의 호수)라고 불렀지만, 호숫가를 뜻하는 말 '토오 야'가 일본인들에 의해 호수 이름으로 바뀌었다. 일본 홋카이도 아부타 군 도야코 정우스 군 소베쓰 정에 걸쳐 있는 호수이다. 시코쓰토야 국립 공원에 속해 있고, 2007년 4월 23일2008년G8 정상회담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위키백과사전>

 

 

 

 

 

<어서오십시요...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뒤로 보이는 하얀 산을 일본인 들은 작은 후지산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기내식 먹고 시간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다 ...  간식타임>

 

 

<멀리 산 위의 건물이 정상회담이 열렸던 곳 >

 

 

 

 

 

 

 

 

<도야호에서 보이는 쇼와신 산>

 

 <유람선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돌아가십시요>

 

 <도야호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전망과 온천욕이 가능한 오래된 듯 하지만 운치가 있어서 좋은 썬팔레스호텔>

 

 

 

 

   

 

 

 

 

 

 

 

 

 

<호텔 석식 뷔페>

 

 

<하루를 묵게 될 루~므 ... 전망 최고!>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