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3. 봄날의 탄도항~누에섬
2014. 3. 24. 13:18ㆍ나의 이야기
아들 머리 식혀주러 1시간을 달려 찾아간 대부도 탄도항 음력 23일인데 물빠짐이 긴 날이었다. 안내판에 11시 30분~6시 20분까지 물길이 열린다고 표시되어 있던 것 같다.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걸어가니 전에는 몰랐는데 누에섬 주변으로 도로가 생기고 산으로도 등산할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었다. 등산로를 올라가 걷다보니 등대전망대로 연결되었다. 등대전망대에서 누에섬 주변경관을 바라보니 시원스럽고 어느 섬 못지않은 경관이 나왔다. 새우깡을 주는 사람들 때문인지 갈매기도 유난히 많아 그 또한 하나의 재밌는 경치가 되었다.
<탄도항~누에섬으로 이어진 바닷길>
<누에섬에서 바라 본 탄도함>
<누에섬 주변에 생긴 도로 ... 나란히 앉아있는 두분이 재밌어서 찰칵>
<누에섬 등산로에서 바라본 탄도항>
<누에섬 등대전망대>
<제부도 들어가는 길이 멀리 보이고...>
<제부도도 한눈에 들어오고...>
<등대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
<누에를 닮았다는 누에섬>
<새우깡에 맛들인 갈매기들... 버릇없이 야~ 야~ 거린다>
멀리 남해쪽 섬여행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대부도도 그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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