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1.옥천 부소담악
2024. 1. 2. 20:29ㆍ나의 이야기
매스컴에서 멋있는 장면을 많이
보여줘서 그런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규모가 작게 느껴졌다.
부소담악의 멋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아쉬웠다. 추소정에서 바라보는 모습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다.
물이 많이 차서 그런지 정확한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이쉬웠다.
주차장도 협소해서 길가 주차가 많았고, 화장실도 작고 지저분했다.
부소담악을 본 후
대청호를 구경하며 승용차로 1시간 정도 달려 청남대까지 갔는데...
1월 1일, 추석, 월요일은 휴관이란다.
예약해야 관람 가능한 줄도 모르고
주변 경관이라도 보자고 갔는데,
멀리 대청댐이 살짝 보이는 것과
가로수길이 있다. 정도...
큰 목련 나무와 단풍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데크길 잠깐 걷고 돌아서 나왔다.
부소담악으로 가려면 동네길을 지나야한다.
옥천까지 오는 동안 안개 짙은 지역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부소담악 길을 좀 더 걸어 보았다.
여기까지...더 이상은 못갑니다.
사진은 예쁘게 나오네요~~
부소담악에서 1시간 달려 청담대까지 갔는데 드라이브 하기에 멋진 길이었다.
봄. 여름. 가을에는 경치가 더 좋을 것 같았다.
대청호 경관도 즐기고, 구불구불 문의길도 재미있었다.
청남대 밖 주차장에 주차하고 잠깐 데크길을 걷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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