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6.전남 구례 오산 사성암

2023. 6. 7. 19:58성지순례


절벽 위에  자리한  유리광전,  53불. 나한전, 산왕전,  지장전 참배 후 소원바위를 거쳐 오산 전망대까지 올라가 섬진강 줄기를 따라 형성된 구례 시내를 내려다 보았다.





네비게이션에 사성암주차장을 입력했는데  벗나무 터널을 지나 마을버스 타는 곳으로 안내했다.


사성암 가는길 문의하려했더니 "버스 출발하니 얼른 타라"고 하셔서 주차하고 바로 승차했다.
버스는 10~15분 간격으로 2대가 번갈아 왕복하며,  요금은 1인 왕복 3,400원, 택시는 왕복  12,000원 이었다.



금계국이 한창인 2차선 포장도로를 10분 정도올라가는데  승용차와는 다른  재미가 있었다.



내려갈 때도 버스가 안오면 기사님과 전화하면 된다고 하셨다. 전화 하니까 바로 운행상황을 말씀해 주셨다.



버스에서 내리니 이런 풍경이...
승용차도 20대 남짓 세울 공간이 있었다.



원래는 '오산사'라고 부르다가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가 수도한 곳이라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포장도로를 올라가는데 날씨가 더워서 힘들다.




섬진강  전망이 살짝 모습을 드러냅니다.




드디어 사성암에 도착했어요.
절벽과 한몸이 된 듯  안정감이 느껴지며 위용이 대단합니다.





약사여래불을 주불로 모신 '유리광전 ' 입니다





공양미 사 가지고 올라가야겠습니다.



정말 멋있고 대단합니다








담쟁이가 어우러져 더 멋있네요



송엽국이 화사하게 반겨줍니다^^





유리광전  마애여래입상...원효대사가 선정에 들어 손톱으로 그렸다고 전해짐






유리광전에서 바라본 종무소. 공양간 건물들...



유리광전에서 바라본 나한전. 연결이 안되어 있어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한다.









예가 이닌 것은 보지도, 말하지도, 듣지도 말라




53불전.나한전





유리광전 옆 모습





육화당



귀목나무 (느티나무)





53불전.나한전





나한전. 53불전 내부



나한전에서 바라본 풍경





지장전



지장전 담이 멋있네요




산왕전. 도선굴  가는길





산왕전
불상이 산왕전에 절을 하듯 지붕과 이마를 맞대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도선굴






소원바위





소원바위 불상







소원바위 주변 기암괴석










오산전망대까지 올라가 보았다











오산 530.8m




오산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섬진강변 풍경













날씨가 더위져서 힘드니까 생수는 꼭 챙기세요.











사성암 참배 후 지리산 화엄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