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 오색 주전골 (오색약수~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2023. 4. 11. 15:54산행일기


오색 상가 단지에는 벚꽃이 만개했고
산에는 개나리,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었다.
오색의 특징이었던 약수가 있던 자리는  
흔적이 안 보이고 계곡물이 유유히 흘렀다.
무장애길이 조성되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밀고도 주전골을 즐길 수 있는 구간이 있었다.






벚꽃이 한창 예쁘게 피었어요


약수물 나오던 곳이 두 곳이나 있었는데 안보이네요






성국사 담에 개나리도 예쁘네요


성국사



무장애 데크길




무장애길... 아무 걸림없는 데크길




주전골 만큼 가성비 좋은 곳이 있을까? 싶어요.  1시간 남짓 힘 안들이고 천천히 걸으면서 기암괴석 절경과 청정 계곡물에 폭포까지 즐길 수 있다
최고~👍😍










독주암...그런데 저 꼭대기에 왜 앉을 생각을 했을까?






바위가 물 마시고 있는것 같아요



제2약수도 잘 안 보여 통과~~
















낙석 위험구간은 이렇게 설치해 놓았네요


선녀탕


























금강문


흘림골 구간은 사전예약제












용소폭포를 향하여~~



















용소폭포









오색약수에서 용소탐당지원센터
3.2km. 1시간 10분 소요
천천히 사진 찍으며...
옆지기는 1.8km 올라온 곳에서
하산하여 차 가지고 오고,
혼자서 1.4km 걸어갔는데
용소탐방지원센터에 거의 동시에
도착했다.

















한계령휴게소에 들렀는데
이 곳에는 아직 봄이 안보이네요










'산불조심기간'(3.2~5.15)이라
설악산의 많은 구간이
입산통제 되고 있다.
한계령 등산로 입구도 막혀있다.

제발~ '불'만없이 '즐산. 안산'



장수대 분소를 둘러싼 경치가 예뻐서
잠깐 차를 세워 구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