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5.청와대~경복궁(2)...경복궁

2023. 3. 6. 20:24나의 이야기

청와대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경복궁을 관람했다.


경복궁

입장권에 적혀있는 내용임


경복궁 북문 신무문을 통해 입장...1인당 3,000원

신무문은 경복궁의 북문으로 북쪽은 죽음과 음기를 상징한다 하여 나쁜 기운이 들어올까봐 기우제나 사냥터 갈 때 이외에는 잠겨 있었다고 한다.


집옥재(옥과 같이 귀한 보배를 모은다는 뜻)...고종 황제의 서재 겸 외국사신 접견실


취향교...건청궁과 향원정을 연결하는 다리

향원지. 향원정 ...경복궁 창건 당시부터 있던 샘 ...음용수 였다고 한다


명성황후가 거처하셨고 시해 당하신 곳...건물이 제일 아름답고 정교했다




곤녕합...이곳에서 시해 당하셨다고






건청궁...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기거하시던 곳






흥복전...경복궁 내전 안에 있던 편전.관원들과 업무를 보거나 경연. 외국 사신 접대 등을 하던 곳. 단청이 아직 안 되어 궁궐같지 않았다.








경회루의 이모 저모...뒤쪽에서 부터 보니까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 화면을 되감기 하는 느낌이다.









경회루


수정전...일상 집무공간. 세종대왕때 집현전이 있던 자리




근정전

근정전...경복궁의 중심. 근정은 정치를 부지런히 하라는 뜻. 월대에는 36개의 동물 조각상이 있어 수호신 역할을 했으며, 지붕의 잡상도 쌍쌍이 놓아 뫙실의 자손번창을 기원했다고 한다.


근정전 천정의 황금빛 용이 멋있었다

주상전하 납시요 ~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다


조정대신들이 품계에 따라 근정전 앞에서 부터 뒤쪽으로 서는 자리가 정해져 있다.

근정문에서 바라본 근정전

흥례문...광화문과 근정문 사이에 있는 중문 . 예전에 광화문까지는 누구나 들어갈 수 있어도 흥례문부터는 호패를 보고 신분검증한 후 입장시켰다고 한다.




광화문



적선골 음식문화거리 *뚱낙원*에서 점심 ... 서빙하시는 분이 휴일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메뉴를 통일해 주길 원하셨고  두루치기를 권했다. 삼겹살 먹고 싶어하는 친구들  있었는데 실패, 두루치기와 청국장을 먹게 되었다.

반찬도 깔끔하고 찌개도 맛있었다. 밥을 큰 그릇에 주니까 먹기 편했다. 계란말이와 두부부침도 푸짐하고 맛있었다.




점심 먹고  광화문 광장 가려는데 광화문 수문장 번 교대행사가 진행되어 운 좋게 볼 수 있었다.


흥례문과 광화문 사이의 너른 마당에서 진행된다

우렁찬 큰북 소리가 세번 울리면 시작된다

문 위에선 나각을 불고...

교대가 이뤄진다

취타대와 기수들도 등장하고...




광화문 광장

높은 담으로 인해 광화문은 제대로 찍을수가 없었다


광장 포토존에서는 그나마 광화문이 많이 보인다.


세종대왕 동상

동상 아래 전시관이 있다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

충무공이야기도 전시관에 있다

옛날에 위험 신호 수단의 하나였던 연


거북선 모형


전시관 위 카페에서 잠시 휴식



털실로 모자같이 짜서 만든 작품.화려하고 예쁘다


동아일보.채널 A 건물...눈에 익은 TV프로

서울 시청

명동거리

발은 아파도 서울 구경 한번 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