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6.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등선폭포

2022. 2. 17. 11:50산행일기


춘천 삼천동~의암호 ~삼악산을 연결한 3.61KM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


일반 캐빈 탑승권(23,000)을 끊어야 대기 안하고 빨리 탑승이 가능하다.
크리스탈은 5,000원 더 비싸고 대기줄도 길었다.


8인승인데 둘이 가면 둘이 탈 수 있어서 좋다^^





의암호를 건너가 보겠습니다~~



흰눈이 남아 있는 모래톱이 예쁜 경치를 보여주네요


붕어섬 태양광 발전소가 의암호 가운데 자리하고 있네요



삼악산을 향해 접어들었습니다...
바람이 좀 세지니 살짝 흔들림이 심해져 무섭...^^

의암호가 등 뒤로 멀어지네요~~


전망대에 도착...
바람이 세게 불면 여기서 안 내리고,
바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고 미리 설명하고 동의 받더라구요


전망대에 있는 카페 ... 사람이 많아서 안들어갔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관



삼악산 등산로가 아직 정비되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목포 유달산 케이블카를 연상했는데...ㅠㅠ

생각했던 것보다 높이나 길이, 경치가 참 좋다는 생각...^^








삼악산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차를 타고 잠깐 이동하여 등선폭포를 찾아가 달래봅니다^^


주차장에서 주렴폭포까지만 올라가 보았는데 폭포가 모두 얼어 있었다.
얼어있는 폭포속에서도 물은 조용히 흐르고 있었다.
정중동의 폭포 역시 멋지고 아름다웠다






승학폭포는 크리스탈 장식같이 투명하고 멋진 절경을 보여주었다
오늘의 베스트 포토존 ^^









주변 상가들이 예전보다는 많이 없어졌는데
한 두 집은 영업을 하고 있어서 식사는 가능했다.

닭갈비에 따뜻한 밥 한공기로 허기를 달래고...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