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3. 17:33ㆍ나의 이야기
민둥산 산행 후 함백산 만항재주차장에서
차박하고, 다음날 아침 함백산에 오르려 했는데
이슬비와 안개가 짙어 포기했다.
내려오는 길에 '정암사' 들러 참배하고 함백산을 떠났다,
민둥산 맛집이라고 인터넷 검색해 찾아낸
'충주식당' 에 들러 돼지곱창볶음을
먹어 보았다.
시원한 전망을 기대하며 영월 '봉래산 별마로천문대' 들렀는데 역시나 안개가 짙어 한 치 앞이
안보이는 상황이라 아쉬웠다.
그런데도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의아했다.
다음으로 영월 선돌 을 보러갔는데
동화책 속에 나오는 풍경 같이 예쁜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안개와 씨름한 오늘 하루를
위안 받은 느낌이었다.
만항재 주차장 차박 후 아침에 함백산 가려했는데...안개가 ㅠㅠ
야생화 공원 잠시 둘러보는 것으로 대신하고...
함백산을 떠나기로...
정암사 계곡 주변으로 곱게 물들고 있는 단풍...
수마노탑이 국보로 지정된 정암사 들러 참배...
수마노탑은 올라가는 분들이 많아 멀리서 합장 삼배...
민둥산 맛집을 치면 나온다고 옆지기가 데려간 충주식당...
생돼지곱창을 처음부터 익히는 것이 특징...
순대사리는 추가해서 넣어야 한다
난 볶음밥이 맛있었다^^
봉래산 정상에 위치한 별마로천문대
천문대 내부는 들어갈 수 없지만 주변 경관은 볼 수 있다
별자리가 설명되어 있다.
올라오는 동안은 괜찮았는데 고도가 높아지니 안개가 짙다.
봉래산 정상 패러활공장
안개속으로 활공해 내려가는 분이 있어 신기했다.
곰배령 야생화 화원과 분위기가 비슷했다
차를 만날까 조심스럽긴 하지만 중간 중간 피할 곳이 있다
봉래산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구절초꽃
차로 20분 정도 이동하여
영월 선돌 ... 주차하고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선돌 전망대...
선돌 오가며 자주 눈에 띈 자주쓴풀꽃...고상하니 예쁘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2.19. 여주 신륵사 (0) | 2023.02.20 |
---|---|
2022.10.16. 종묘 (0) | 2023.02.17 |
2020.07.11. 충남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 음악분수 야경 (0) | 2020.07.24 |
2020.05.05. 어린이날... 단양 CAFE SANN & 도담 3봉 (0) | 2020.05.05 |
2020.04.26. 영월 청령포, 한반도지형, 장릉 (0) | 202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