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1년 가을 수원화성의 모습--- 등산과는 다른 맛 "성곽순례"

2011. 11. 15. 22:29나의 이야기

등산하기 힘들 때는 조상의 지혜와 숨결이 느껴지는 수원화성 한번 순례해 보시면 어떨까요!?

 

 팔달문부터 올라가서 팔달산(서남각루,화성장대)~ 화서문~장안문~창룡문~지동시장까지 한바퀴 도는데

2시간반에서 3시간정도 걸리는데, 수원을 사방으로 살펴볼 수 있고, 한바퀴 돌고 나서 지동시장에 가서 시장

구경도하고  곱창전골이나 순대에 막걸리 한잔하면 피로가 싹 풀립니다.

 

 

<남문에서 올라가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서남각루(화양루)>

 

<서장대가 화재의 아픔을 딛고 화성장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서있더군요>

 

 

<성곽주변을 따라 억새가 춤을 추는 모습도 장관이더군요>

 

 

<,화서문,장안문,창룡문 등을 지날 때마다 지키던 부대를 표시하는 다른 색깔의 깃발이 나부낀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군사들의 훈련이 이뤄지던 연무대> 

 

 

<수원 화성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입니다>

 

 

 

<봉화를 피워 올리던 봉돈... 참 예술적으로도 만들었죠?>

팔달문이 한창 보수공사 중이라 못 본 것이 아쉽지만,  머지않아 완전한 성곽순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한번 순례해 보세요~~~

출처 : 모삼회
글쓴이 : 미찌(김미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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