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11. 11:34ㆍ산행일기
강윈도를 수없이 왔어도 가보지 못했던 곳 3곳을 다녀왔다.
하조대에 *이런 절경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 멋진 경치*를 그 동안 놓치고 지나쳤다는 사실이 의아할 정도였다.
물빛과 파도가 환상적으로 예쁘고 볼거리도 많아 눈이 즐거운 곳이다.
괘방산은 좁고 울퉁불퉁한 임도를 따라 1.7km를 올라가 주차하고, 바로 산행을 시작해서 시원한 바다 경치 바라보며 왕복 3.6km 걸었다. 겨울날씨 치고는 포근한 날씨여서 찬바람도 상쾌하게 느껴지는 기분좋은 산행이었다.

하조대
하조대라는 곳으로 들어가니 산 위로는 정자, 바다 쪽에는 등대가 있었다.





이 정자가 있는 곳이 *하조대*이다









하조대해변 전망대 쪽으로 차로 이동해서 즐겨 보았다. 추운 날씨에 방파제나 바위에 얼음이 덮혀 또 다른 멋을 연출해 주었다.












괘방산
등명낙가사 주차장에 주차하려다 임도를 통제 안하기에 올라가 보았다. 올라가면 어딘가 작은 주차장이라도 있겠지 생각했는데 없다. 한참 올라가니 작은 산림초소가 있고 그 곳에 근무하시는 분이 "이 곳에서 부터는 길이 연결 안되어 못 간다"하시기에 유턴해서 산행 이정표 있는 곳 길 옆에 주차했다 (1.2대 주차 가능).


임도를 따라 1.7km를 올라갔다
좁은 임도이고 포장이 파손된 곳도 있어서 조심해야 하고, 가장 두려운건 내려오는 차를 만나는 일이다. 피할 방법이 없다.


정상까진 0.3km. 삼우봉까진 1.1km인데 삼우봉 이정표를 못봐서 갈림길까지 0.7km를 더 갔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정동진쪽 바다 전망이 젤 시원하고 멋있다.






괘방산 정상 (345m)






삼우봉까지는 0.9km를 가야한다


삼우봉 이정표가 이거였는데 사진까지 찍고도 제대로 확인을 못해 한참을 더 걸었다.

삼우봉에서도 바다 전망이 열려있고,
칼날같은 바위가 기세좋게 뻗어있다.









돌이 많은 산이라 돌탑도 있다.


이 곳까지 걷고 다시 원점회귀했다.




하산 후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구경하고 점심 겸 저녁으로 생우럭탕 맛있게 먹고 집으로 ~~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식당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바다 풍경




집을 입력하니 네비가 헌화로 쪽으로 안내했다. 생각지도 못한 경치에 감탄...
헌화로의 거친 파도는 방파제를 넘어 차도
까지 튀어 왔다. 넘 멋있지만 두렵기도 할 정도였다.



오늘 처음 마주한 하조대의 멋진 절경과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즐긴 괘방산 산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헌화로의 거친 파도...
또 하나의 멋진 추억으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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