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제천 감악산 (백련사~감악산 정상 최단코스)

2025. 11. 10. 14:30산행일기

백련사까지 올라가는 길은 포장도로이긴해도 경사도 심하고 좁아서 차 피하기도 쉽지 않았다. 백련사 주차장은 제대로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자투리땅 평탄화 해놓은  
정도였다 (3.4대 정도 주차 가능).
산행로 진입하기 전 화장실이 있는데 무섭고 지저분하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경사로로 이어지니 머리가 져려오는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고도가 높아져서일까? 나이탓일까?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이미 단풍이 낙엽되어 떨어진지 오래된 모양이다. 나목들의 모습이 썰렁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주변경관이나 바위의 모습은 잘 보였다.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큰 바위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정상석도 바위 사이에 숨겨 놓은듯 세워져 있다.
주변 산들은 아직 단풍으로 물들어 사방으로 펼쳐지는 파노라마 뷰가 환상적이었다.

감악산 정상석(해발 945m)


백련사 가는길...

백련사 주차장

화장실

백련사 감로수 옆쪽 등산로로 등산 시작...
다른 쪽은 11월1일부터 입산통제된 구역도 있다. 정말 산불조심해야할 시기이다.


정상석을 찾아서 힘들게 올라가는 중...



정상에서 바라본 경관



바위가 거북이 같네

위에서 내려다보다 정상석 위치를 알았다. 가기 쉽지 않았다



원주 쪽으로 좀 더 걸어가서 첫번째 바위에 올라가 보았다.


암문이 보이기에 멋지게 한 장~



정상에서 이렇게 보였던 바위인데 중간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

바둑판 모양의 바위

돌 틈에 끼여 있는 차돌



왔던 길로 하산하며...


낙엽이 쌓여 조심조심 걷고, 바위 올라가는 것도 조심했더니  왕복 2시간 걸렸다.
백련사는 겨울에 대비하여 폐쇄된 곳이 많아서 극락전만 참배하고 한번 돌아보고 내려왔다.

감로수

우주만물여아일체... 일주문

삼성각

극락전과 석탑. 종무소

극락전

영산전

영산전에서 바라본 경치



박달재가 궁금해서 넘어보기로 했다.
가요로 유명한 "천등산 박달재"의 단풍과 경치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왔다.
입동이 지나고 일년 중 가장 해가 짧은 동지가 다가오니 하루에 한 곳 보기도 벅차다.


제천의 단풍과 감악산의 절경을 제대로 즐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