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1. 제주 가파도...유화같은 그 곳

2023. 4. 3. 13:34나의 이야기

유채꽃과 청보리밭, 산방산과 한라산의
조화가 너무나도 예쁜 곳...
찰칵하는 순간 그림이 되는 곳...
정말 기분 좋아지는 곳이었다.
모슬포 운진항에서 배로 10분 거리
가파도의 매력속으로 쏙 들어간 날~~



오설록 녹차밭

가파도 배 타러 가는 길목에  잠깐 들러서 사진만 몇 장 찍었는데, 날벌레 엄청 많았고 새 잎은 이제 나오기 시작


오설록 녹차밭



여행사에서 다 해주니 어딜 가든 매표소나 터미널 들어갈 일이 없었다.




모슬포 운진항에서 유람선 탑승


배 위에 설치된 포토죤




산방산과 한라산이 한 눈에~


눈에 다가오는 가파도...

친환경 명품섬
*가 파 도*
면적 27만평
인구 407명 (2000년)
해안선 길이 4.2km
최고점 20.5m(소망전망대)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5.5km 해상




가파도가 작은 섬인줄 알고 잠깐 보고 나오면 되겠지?했는데 반도 못 봤다.
상동마을 중앙로로 들어가서 소망전망대를 거쳐  산방산과 한라산을 배경으로한 청보리밭과 유채꽃밭의 그림같은 절경을 본 것이 전부였다.
해안도로를 한 바퀴 돌면서 하동마을 쪽까지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아예 엄두도 못내고 나왔다.

















상동우물


가파도 안내 지도












소망전망대 주변 경관




소망전망대



















청보리밭은 맘대로 들어가면 안되고,
유채꽃밭은 자유롭게 촬영 가능...




























































가파도 터미널






1시간 20분 머물다 갑니다. 더 있고 싶은데 패키지라 여기까지 ~~
가파도를 여유있게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시간에 쫒겨 하동마을을 못 본 것이 아쉽다. 다음에 가파도에 온다면 자전거도 타 보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여유있게 즐기고 싶다.


멀어지는 가파도...





먹는 귤은 끝났고 관상용 하귤나무. 먹을 수는 있는데 맛이 없다고 한다


점심은 고등어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