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1. 14:03ㆍ한의원 이야기
<꽃잔디가 해마다 늘어나서 이젠 빼곡하게 피었네요...!!!>
<수선화가 고운 자태를 뽐내고...세수를 좀 시켰어야 했는데 ,,ㅎㅎ>
<같은 수선화인데 키가 다른 이유는 ??? ...>
<매실나무에도 꽃이피었는데 작년엔 한개 열렸었는데 올해는 몇개나 열리려나?...? >
<연산홍도 입을 꼭 다물고 있지만 다음 주면 활짝 피어날 듯.... >
<4월 7일 밤... 마음먹고 광교저수지 꽃구경 갔었는데 아직 덜 피었었다.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을 즐기러 오늘 또 가 보아야겠다~~ >
벚꽃 필 무렵 일교차가 심한 날씨,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몸살감기, 독감 등으로 고생하는 분 들이 정말 많다.
개인위생 및 면역력 강화, 체력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할 때이다.
<봄철 건강관리>
겨울 동안 운동부족상태에 있다가 봄이 되어 신진대사가 왕성해 지면서 피로를 심하게 느끼게 되며. 일조량이 늘고 수면장애로 스트레스가 생긴다. 많은 분들이 소화불량, 위궤양, 과민성대장 증세를 보이며 먼지나 꽃가루, 황사현상 등으로 인하여 알레르기질환이 발병되기도 한다.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맛사지, 목욕 등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노폐물이나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피로를 이기는 좋은 방법이다. 이와 함께 고단백 식품이나 비타민 등의 무기질을 섭취하고, 쑥, 미나리, 질경이, 부추, 냉이, 달래, 씀바귀 등의 봄나물로 입맛을 돋구어 나른한 봄철 몸의 피로를 이겨내야 한다.
또한 걷기, 조깅,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하루 20-30분씩 주 3회- 4회를 규칙적으로 하면 좋고, 일정한 리듬을 갖는 생활과 적당한 긴장감을 갖는 것도 효과적이다.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몸의 피로, 학습장애 개선, 면역력 강화에 총명탕이 좋다.
총명탕은 마음을 맑고 깨끗하며 평안하게 해줌으로써 기억력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모두 모두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봄날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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