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9.천리포~만리포~신진항~마도~안흥항

2023. 11. 20. 13:49나의 이야기


일요일 점심 약속에서 시작된 계획에 없던
서해 나들이.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그렇게 잘 되던
천리포항 회센터가 한 집 빼곤  모두
문을 닫아 썰렁한 분위기였다.
한상 차림 가득 잘 나오던 횟집을 생각하며 찾아갔다가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천리포항





만리포해수욕장 근처에서 점심 먹고
물빛과 파도가 예쁜 만리포의 절경을
잠깐 즐겼다.

만리포해수욕장








서산의 명물 마늘이 잘 자라고 있는 밭



서해 오징어로  유명한 신진항
배는 많았지만 철이 지나서인지
산오징어는 구경도 못했다.

















신진항에서 나오다가 마도
잠깐 들어가 보았다.
애국가에 나올만한 예쁜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다
























차로 이동하다 안흥나래교가  
눈에 들어와 "안 보고 갈 수 없지" 하면서
안흥항에 들러 다리를 걸어 보았다

안흥나래교






나래교에서 바라본 안흥항















일요일 오후의 나들이 치고는
꽤나 많은 곳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