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1. 14:53ㆍ나의 이야기
아침 6시반 아침식사후 7시 숙소를 출발하여 성판악탐방안내소에 도착하니 7시 40분...
제주시쪽은 비가 개어 한라산 등반이 가능할 줄 알고 찾아왔건만 야속하게도 멈출줄 모르는
세찬 비바람에 마음을 비우고 포기해야했다.
이곳 저곳 전화하고 가이드 단톡방 정보를 수집하여 한라산 대신 비가 그친 올레길을 걷기로 했다.
비양도 전망이 멋진 14번 올레길 부터...
카메라만 들이대면 모든 사진이 작품이 되는 제주올레길 14번 코스 정말 아름답고 멋진 곳이네요...
성판악탐방안내소
7시 40분 도착, 진달래밭까진 통제는 안하는데 비바람이 너무 거세니 8시까지 기다리다 마음 접고 하산
비양도가 바라보이는 금능해수욕장에서 부터 14번 올레길 걷기 시작...
"하루방 코를 만지면 아들 낳는다"고 해서 예전에는 하루방 코가 반질반질했었는데
...요즘은 딸을 좋아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었네요^^
쪽파 말리는 모습...
월령리 선인장 마을 백련초
꽃이 예쁘게 핀 와송과 현무암, 푸른 바다의 조화가 멋스럽다...
여기서 14번 올레길 걷기는 끝...
버스로 이동하다가 신창리 신게물 휴게소에서 산행할 줄 알고 점심으로 준비한 도시락 먹고 가기로...
바닷일 하고 용천수가 솟아나는 탕에서 목욕하던 곳인데 요즘은 물이 잘 안 솟아난다고 한다.
다음 올레길로 버스타고 이동해 볼게요...ㅎㅎ
올레길 걷기는 관광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편하고 좋네요.
내려주고 먼저 가서 기다리고... 내려주고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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