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8. 12:29ㆍ사랑 two 이야기
늦은 아침을 먹고 날씨가 좋아보여 산행에 함께하자는 연락을 드렸더니 총 6명이 모이게 되었다. 12시 30분에 모여 광교역 입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 형제봉을 목표로 올라가는데 이슬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바람에 백년 약수터쪽으로 방향을 바꿔 하산하여... 광교저수지 둘레길을 돌았다.
모처럼 사랑TWO 회원들과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술잔도 기울이며 행복한 산행을 즐겼다.
광교역 앞에서 등산 시작~~
여기 저기 죽은 나무 교체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등산로...
삼거리 도착 ...형제봉쪽으로...
닭강정에 막걸리 한잔 ...크~~!!
형제봉을 향해 열심히 가다가 비가 내려... 백년약수 쪽으로 하산...
백년 약수터...
물맛 좋~다...ㅎㅎ
이번엔 삶은 계란에 맥주 한잔...캬~~!!!
낙엽송 아래서...
언제 계절이 이렇게 바뀌었나 싶네요... 새싹 돋아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까치도 우리의 나들이를 반겨주기 위해...ㅎㅎ
광교저수지의 늦가을...
암.수 서로 정겹구나~~!!!
억새~~의~추~억....♪♩♪
각이 장난이 아닙니다. 두 분만 혼자 나와서 자발적으로 벌 받는 중이랍니다~~ㅎㅎ
주말이면 기타치면서 노래 부르시는 분을 보러 갔는데 ... 아쉽게도 오늘은 결근이시네요...
경기대 교정의 산수유 열매가 단풍 잎과 어우러져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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