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꽃길 조성에 동참 ... 경희남정우한의원 예쁜 화분&화단

2016. 5. 26. 18:00한의원 이야기

 

 

 

 광교대학로 꽃길 조성에 동참하여 화분을 2개 구입해서 광교1동 주민센타에서 나눠준 패튜니아와 메리골드를 심어 놓으니 눈도 코도 즐겁다. 올해도 화단에는 어김없이 예쁜 꽃들이 차례대로 자기 순서가 돌아오면 피어주니 고맙기 그지없다.  

 

 

 

 

 

새로 구입한 화분에 예쁜 꽃을 심어 놓으니 창밖을 자주 쳐다보게 되고 마음이 밝아진다.  

 

 

 

 

 

 

 

 

측백나무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에 주었고. 패튜니아메리골드는 광교1동주민센타에서 지원해 주었다.

화분까지 주면 좋으련만 예산이 없다니 급한 사람이 사는 수밖에...ㅎㅎ

 

 

 

 

화분 8만원에 흙과 거름 합쳐서 10만원 짜리 화분이다 ... 예쁜 꽃들의 보금자리에 담배꽁초 투기는 앙돼요~~

 

 

 

 

 작년에 버베나와 사파니아를 심었던 화분에는 나비모양의 작고 앙증맞은 꽃이 맘에 들어 팬지를 사다 심어 놓았다.

 

 

 

 

 

봄이 되면 화단에 제일 먼저 올라오는 꽃이 수선화인데 올해는 딱 한송이가 올라 왔네. 줄기는 싱싱한데 왠일이지 ??

 

 

꽃잔디의 생명력은 올해도 왕성하다 ~~

 

 

 

영산홍도 색깔 곱게 피어 주었다.

 

 

하늘매발톱도 새싹으로 나와서 풍성하지는 않지만 제 몫은 해주었다.

 

 

한 쪽 구석에 심어 놓은 둥글레도 작년보다는 실하게 올라왔다.

 

 

 

 취나물도 한자리 차지...

 

 

해마다 앙증맞은 꽃을 피워주는데 이름을 모르니 미안할 따름  ~~

 

 

 

노란꽃창포(아이리스)... 늘씬하게 올라와 노란 빛 고운꽃을 피워주니 땡큐~~

 

 

풀엽죽도도 아이리스를 시기하며 미모를 드러내고...

 

 

 

그에 질세라 낮달맞이 꽃이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었다.

 

 

 

언제나 수줍게 있는 듯 없는 듯 피어나는 자주달개비

 

 

 

5월엔 장미가 빠질 수 없다고 역시 미모를 과시하고...

 

 

 

 

 

작년엔 풍성하던 우단동자가 겨울을 잘 못 이겼는지 몇 송이 못피울 듯 ...

 

 

 나리과의 꽃들... 높은 기온 때문인지 올해는 작년보다 꽃들이 일주일 정도 일찍 개화하는 것 같다.

 

 

 

 

 

 

 

 

 

 

 

 

 마을 이곳저곳을 견학 중인 예쁜 꽃들이 또 있네요^^

 

 

 

 

 

 

5월은 참 싱그럽고 찬란하고 예쁜 계절인 것 같다. 볼거리가 많고 눈이 즐거우니 좋은 면도 있지만 주의가 산만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다른 해 보다 유난히 높은 기온으로 벌써 여름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그런데 밤이 되면 선선하다. 일교차가 너무 심하다.  정말로 감기조심 하고 체력관리 잘 해야 될 것 같은 5월이다. 

 

 

 

한약. 침. 약침. 물리치료. 교통사고(자동차보험)...경희남정우한의원 031-212-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