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원주 소금산 간현유원지 산책

2025. 3. 18. 13:45나의 이야기

원주 소금산케이블카 타보려고 갔는데
3시 30분이 되니 딱 판매금지하네요.
아~! 5분만  빨리 올 걸~~ㅠㅠ
토요일은 5시까지로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이미 표 구입하고 대기하는 인원이 많고,
한 바퀴 돌아 내려오려면 1시간40분
정도 소요되어 어쩔 수가 없다네요.
산책 삼아 한 바퀴 걷다 오니 그것도 좋았다.
소금산을 돈 안 내고 즐기는 방법은 눈팅 밖에 없다. 등산해서 정상 가고 벌벌 떨며 철계단 내려오던 기억은 옛일이 되었다.
소금산의 본 모습이 어땠는지 머지 않아
잊혀지고, 주렁주렁 장식을 단 소금산 간현유원지로만 기억될 듯 하다.


소금산케이블카


케이블카탑승장과 주차장



걸으면서 바라본 케이블카는
좀 낮고 너무 짪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출렁다리까지 올라갈 수 있다니
오래 걷기 힘든  분들께는 좋을 듯 합니다.

원래 있던 풍경에 케이블카가 더해지니 새롭네요



늦은 점심으로 비빔막국수..."소금산도 식후경"~



출렁다리 올라가는 길도 이미 닫혀서 못갔어요. 걸어서 올라가는 것도 1만원이 되었어요.

주말이고 이제 일몰시간도 6시 40분 정도 되었는데 너무 서둘러  마감하는 분위기네요.



간현암벽공원 구경했어요



대단한 힘과 용기에 마음으로 박수를 보내며
한참 구경했네요




멀리 보이는 잔도와 울렁다리


전망대와 울렁다리



울렁다리에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도 생겼네요
올라갈 수는 없답니다.


난간 구멍 사이로 바라본 풍경


문명의 이기를  누리지 못하고  구경만 한
소금산 산책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