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23.12.24.스노우볼메이커 활용하여 눈 인형 만들기
미찌여사
2023. 12. 24. 11:07
밤 사이 눈이 내렸다.
눈 오면 눈 인형 만들어보자고
하루 전에 사 놓았던 스노우메이커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눈이 푸석푸석해서 그런가 자꾸 부서졌다.
자꾸 하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스프레이 갖다 물도 뿌려보고 해서
몇 개 성공했다.
틀에 눈만 채우면 뚝딱 만들어지는 줄 알았는데, 정성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행복한 시간이었다.











